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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 시즌이 다가오고 있다. 예년보다 일찍 쌀쌀해진 날씨에 김장철이 빨리 다가올 것이라 예상됨에 따라 김장에 필요한 주방용품을 미리 준비하는 사람들이 많다.
일손이 많이 가는 재료 손질을 빠르고 손쉽게 도와줄 블렌더부터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칼, 김장을 하면서 빼놓을 수 없는 별미 음식인 수육을 맛있게 요리할 수 있는 냄비까지...김장 시즌에 일손을 덜어 줄 주방용품을 소개한다.블렌더 -
김장에 가장 중요한 김칫소를 만들기 위해 여러 재료들을 준비해야 하는데 마늘과 생강 등을 가는 작업은 시간과 체력이 많이 필요한 작업이다. 이러한 재료 손질을 강력한 분쇄력으로 더욱 쉽고 편리하게 준비 시간을 단축시키는 블렌더가 필요하다.
WMF의 컬트프로 초고속 블렌더는 1,500W의 강력한 모터와 분당 36,000번의 초고속 회전으로 더욱 빠르고 완벽한 분쇄력을 자랑한다. 특히 WMF 만의 퍼펙트 컷 기술이 담긴 스테인리스 스틸 6중 칼날은 마늘, 생강과 같이 단단한 식재료를 간편하게 다질 수 있으며 양념에 넣을 과일도 곱게 갈 수 있다.
또한 김장 준비로 바쁠 때 버튼 하나면 다음 재료를 바로 갈 수 있는 컨디션으로 세척 해주는 자동세척 기능, 강력한 분쇄 기능 등 6가지 자동모드를 작동할 수 있고 10단계까지 속도 조절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누름봉이 있어 김칫소 재료를 효과적으로 갈고 섞을 수 있으며, 믹서용기와 뚜껑이 모두 제대로 장착 되어야 작동되는 안전장치가 있어 바쁘게 움직이는 김장 과정에서도 혹시 모를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게 사용 가능하다.칼 -
김장 준비를 할 때 가장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조리도구 칼은 배추를 자르고, 김칫소 재료를 다듬는 등 김장하는 내내 떼놓을 수 없다. 그렇기에 어떤 칼보다 잘 썰리고 사용할 때 불편함이 없어야 한다.
이에 표준보다 두 배 이상 뛰어난 절삭력을 갖췄으며, 사용횟수가 많고 사용기간이 길어도 날카로움이 지속되는 WMF의 그랑구르메가 제격이다. 칼몸과 손잡이의 적절한 크기와 완전한 균형감으로 칼을 오래 사용해도 쉽게 피로하지 않고, 인체공학적 디자인의 매끄럽고 균형 잡힌 손잡이 구조가 편안한 그립감으로 오랜 시간이 걸리는 김장 작업에 알맞은 제품이다. 또한, 오랜 장인 장신을 담은 전통적인 단조 방식과 WMF만의 특별한 기술인 ‘퍼포먼스 컷(Performance Cut®)’으로 만들어져 칼 사용 시 정확한 절단 각도를 만들어주어 요리 입문자부터 전문가까지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냄비 -
언제 먹어도 맛있는 수육이지만 바로 담은 김장 김치와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특히나 고된 김장을 마치고 가족과 다 함께 모여 즐기는 수육이라면 더더욱 맛있는 수육이다.
수육을 해먹는 방법도 가정마다 다양하지만 최근에 인기를 끌고 있는 저수분 수육은 야채 자체의 수분을 이용해 익혀, 칼로리는 낮고 풍미는 살아나 인기 레시피로 꼽힌다. 이런 저수분 수육을 위해서는 일반냄비도 좋지만, 뛰어난 비밀병기로 무장한 냄비가 있다면 금상첨화다.
뛰어난 열분배율과 원적외선 방출로 재료의 속까지 열을 고르게 전달해주고 풍미를 극대화하는 WMF의 퓨전테크는 안쪽부터 서서히 익는 저수분 요리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뿐만 아니라 빠른 열전도로 고기를 빠르게 익혀주어 삶는 시간에 따라 고기의 육즙과 식감을 좌우하는 수육 요리에 제격이다. 또한, 30여가지 이상의 천연 미네랄로 만들어져 재료의 맛과 향, 영양을 오래도록 유지시켜주며, 유리 뚜껑으로 수육의 익힘 정도를 확인할 수 있어 요리에 서툰 사람도 쉽게 조리할 수 있게 도와준다.
- 서미영 기자 pepero99@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