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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소재·기능 등 트렌디한 디자인 입은 ‘스니커즈’

기사입력 2019.10.15 14:37
  • 클래식한 디자인부터 형형색색의 네온컬러 등 최근 트렌디한 디자인을 입은 스니커즈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컨버스X골프 르 플레르*플레임 컬렉션
  • 컨버스X골프 르 플레르*플레임 컬렉션
    ▲ 컨버스X골프 르 플레르*플레임 컬렉션

    신규 출시된 컨버스X골프 르 플레르*플레임(CONVERSE X GOLF  LE FLEUR*FLAME) 컬렉션은 2015년 공개한 타일러의 세 번째 앨범, '체리 밤(Cherry Bomb)'에 처음 등장했던, 골프왕 라인의 모티브를 부활시켰다. 대담하면서도 전혀 거칠 것 없는 불꽃(플레임) 그래픽은 등장 이후부터 골프왕 라인에서 수 많은 스타일을 화려하게 장식해왔다.

    골프 르 플레르* 플레임 컬렉션은 골프왕 아카이브 중 컨버스 최고의 클래식 실루엣 척70에 처음으로 사용된 그래픽 패턴이 되었다. 또한, 아웃솔은 어퍼의 블루 컬러와 대비되는, 레드 컬러를 사용하였고 골프왕의 시그니처 플라워 패턴으로 포인트를 준 것이 특징이다.

    라코스테 ‘코트슬램(COURTSLAM)’
  • 라코스테 ‘코트슬램(COURTSLAM)’
    ▲ 라코스테 ‘코트슬램(COURTSLAM)’

    라코스테(LACOSTE) ‘코트슬램(COURTSLAM)’은 90년대 프로 선수들이 신었던 테니스 슈즈인 브랜드 아카이브 ‘Tennis 91’에서 영감 받아 탄생한 컬렉션이다. 브랜드 고유의 디자인을 애슬레저 스타일로 담아 헤리티지와 모더니티가 공존하는 대담한 컨템포러리 디자인의 라이프스타일 스니커즈로 재탄생시켰다.

    초경량 청키 실루엣으로 어반과 레트로 무드를 동시에 담았으며, 입체적인 비대칭 솔이 캐주얼하고 스포티한 무드를 더했다. 코트의 본질을 살린 타공 디테일의 상단부 디자인에서 브랜드 고유의 클래식한 스타일도 느낄 수 있다.

    스윗피쉬 ‘RG LINE’
  • 스윗피쉬 ‘RG LINE’
    ▲ 스윗피쉬 ‘RG LINE’

    스윗피쉬(Switfish)는 스타워즈와 새로운 컬래버레이션 스니커즈를 출시했다. 스위피쉬와 스타워즈의 협업은 라이센스 로고플레이 차원을 뛰어넘은 것이 특징이다. 이번 F/W 스윗피쉬X스타워즈 협업 ‘RG LINE’은 스타워스의 메인 전투함 X-WING에서 모티베이션한 스니커즈로, X-WING STARFIGHTER, RESISTANCE X-WING, BLACK ONE 등(화이트, 다크그레이, 레드화이트, 블루) 4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컬렉션은 전투함에 조종사가 탑승하는 부분을 스니커즈의 텅 부분에 재현해 파일럿 칩을 탑승시키는 유쾌한 경험을 전달한다. 또한 프라모델 도색 스티커를 모티브로 한 스티커로 스니커즈를 도색해 나만의 X-wing을 완성할 수 있도록 한 것도 특징이다.

    렉켄 ‘플렉스 런(FLEX RUN)’
  • 렉켄 ‘플렉스 런(FLEX RUN)’
    ▲ 렉켄 ‘플렉스 런(FLEX RUN)’

    렉켄(REKKEN)은 ‘도심 속의 워크웨어’를 컨셉으로 한 렉켄 19FW 컬렉션 속 뉴 시그니쳐 아이템 ‘플렉스 런(FLEX RUN)’을 출시했다. ‘플렉스 런’은 유연한 기능성 니트 소재를 사용하여 편안한 착화감은 물론 슬림한 라인 연출이 가능한 삭스 스니커즈이다.

    발 전체를 감싸는 스판 소재는 사계절 내내 오랜 착화에도 무리 없는 내구성을 갖췄으며, 적당한 두께감으로 짜여 있어 착화 시 포근한 밀착감을 선사한다. 내부에 라텍스 쿠션 인솔을 사용하여 폭신하고 편안한 착화감을 주었으며, 6cm의 굽 높이로 키 높이 효과가 있다. 컬러는 네온, 화이트, 체크 블랙까지 총 3가지로 출시되었으며, 유니섹스 라인으로 커플 스타일링까지 가능한 아이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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