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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미디어, 국산 SF TV 드라마 신작 '용갑합체! Armoured Saurus(가제)' 공개

기사입력 2019.10.15 11:34
  • 대원미디어가 세계 최대의 콘텐츠 마켓 'MIPCOM 2019'에서 자체 IP이자 최신작인 ‘용갑합체! Armoured Saurus(가제)’를 공개했다.

  • 이미지 제공=대원미디어
    ▲ 이미지 제공=대원미디어

    ‘용갑합체! Armoured Saurus(가제)’는 대원미디어가 스튜디오 이온㈜과 공동으로 제작 중인 SF 드라마 시리즈로, 지난 2018년 '프로젝트 AS'라는 프로젝트명으로 처음 제작 소식을 알린 이래 지난 14일 처음으로 전 세계 정식 공개됐다. 대원미디어는 전 세계 수많은 콘텐츠 제작사와 배급사 그리고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 등의 글로벌 기업들이 대거 참여하는 'MIPCOM 2019'에서 ‘용갑합체! Armoured Saurus(가제)’의 예고 영상을 통해 대규모 스케일의 전투 액션과 특수효과를 선보였다.

    드라마라는 장르의 대중성과 함께 '메카닉'과 '공룡'이 합체한다는 흥행 요소를 담고 있는 이 작품은 할리우드의 전유물로 여겨지고 있는 SF 3D 실사 TV 드라마 제작에 'K-콘텐츠'가 도전장을 내밀었다는 점에서 해외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대원미디어 정동훈 대표는 "본 작품은 연령과 시대의 구분 없이 지속해서 사랑 받는 '공룡'이라는 글로벌 인기 소재에 '장갑'(아머 Armour)을 결합한다는 차별화된 컨셉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며 "특히 작중에서 유려한 영상 비주얼과 흥미진진한 스토리 라인도 만나볼 수 있어 전 세계의 많은 시청자와 고객을 매료시키리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또한 "향후 대원미디어의 자체 핵심 IP로 수익과 글로벌 비즈니스 전개에 커다란 공헌을 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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