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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영·김소연·송윤아·김아중·김세영·김연아, 품격 있는 가을 색깔을 가득 담은 '어텀룩'

기사입력 2019.10.14 15:29
  • 가을 정취가 깊어가는 요즘, 스타들 역시 가을의 색감을 가득 담은 ‘어텀룩’을 제안하고 나섰다. 가을 감성으로 꽉 찬 우아한 스타 패션 참고해 분위기 넘치는 리얼웨이룩을 연출해보자.
  • 김소연, 뉴트럴 컬러
  • 사진 제공=0914
    ▲ 사진 제공=0914

    배우 김소연은 뉴트럴 컬러로 연출한 멋스러운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이날 김소연은 베이지 컬러의 하이넥 셔링 블라우스에 플리츠스커트를 매치해 차분하면서도 단아한 이미지를 자아냈으며, 유니크한 박스형 디자인의 브라운 미니 크로스백으로 마무리했다. 김소연의 완벽한 톤 온 톤 스타일링을 완성해준 가방은 핸드백 브랜드 ‘0914’ 제품으로, 미니멀한 디자인과 콤팩트한 사이즈 덕분에 어떤 스타일에 매치해도 잘 어울린다.

  • 송윤아, 젯 블랙부터 뉴트럴톤까지
  • 사진 제공=조르쥬 레쉬
    ▲ 사진 제공=조르쥬 레쉬
    배우 송윤아와 ‘조르쥬 레쉬(Georges rech)’는 핸드메이드 코트, 체크 수트 세트, 코듀로이 팬츠를 선보이며 스타일리시한 FW 패션 트렌드를 제안했다.

    핸드메이드 코트는 천연섬유인 울이 높은 비율로 혼방되어 보온성과 함께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낸다. 베이직한 젯 블랙부터 트렌디한 뉴트럴톤의 카멜 베이지, 윈터 아이보리 컬러로 구성됐다. 체크 수트 세트는 클래식함의 대명사 체크 재킷과 솔리드 팬츠가 세트로 구성되어 겨울 시즌 안정감 있는 수트 패션을 제안한다. 코듀로이 팬츠는 고급스럽고 안정감 있는 컬러와 소재가 주는 따뜻한 느낌으로 활용도 높고 다채로운 스타일링을 돕는다. 트렌디한 세미 배기핏 디자인은 편안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으며, 원단 특유의 세로의 골이 더욱 슬림해 보이는 효과를 준다.
  • 김연아, 화이트 컬러
  • 사진 제공=끌로에
    ▲ 사진 제공=끌로에
    ‘피겨 퀸’ 김연아의 우아한 미모와 독보적인 분위기를 담은 화보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끌로에’와 함께한 ‘끌로에 C 김연아 에디션’ 캠페인으로, 화보 속 김연아는 니트, 체크 원피스를 비롯한 가을 아이템으로 감각적인 프렌치 시크 룩을 선보였다. 김연아의 고혹적인 스타일링에 포인트가 되어준 것은 ‘끌로에 C 김연아 에디션’이다. 김연아의 순수한 매력을 표현하기 위해 라이트 클라우드와 화이트 컬러를 믹스해 제작됐고, 아이코닉한 ‘C’ 장식은 주 무대인 은반에서 영감을 얻어 실버 메탈로 완성됐다. 그녀의 이름을 딴 스페셜 에디션은 국내 소량만 한정 판매되는 리미티드 에디션이며, 구매 시 김연아의 친필 사인을 증정한다. 수익금 일부는 김연아가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자선단체 ‘바보의 나눔’에 기부할 예정이므로 더욱 의미가 있다.
  • 이세영, 버건디 컬러의 톤 온 톤 매치
  • 사진 제공=라코스테
    ▲ 사진 제공=라코스테
    배우 이세영은 LA를 배경으로 한 편의 영화 같은 화보를 공개했다. 기존의 발랄한 이미지와는 다른 우아하고 시크한 매력이 돋보였다. 이세영은 울과 캐시미어로 포근한 느낌을 더한 니트 원피스에 톤 온 톤 컬러의 카디건을 살짝 매치해 분위기 넘치는 룩을 완성했으며, 또 다른 화보 컷에서는 코지한 터틀넥 니트와 플리츠스커트를 착용, 화이트 크로스백으로 청순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배가시켰다. 모두 ‘라코스테’ 제품이며, 지금부터 겨울까지 자주 손이 갈 에센셜 아이템이다. 특히 크로스백 ‘크로코 크루’ 미니 백은 화이트를 포함해 6가지 컬러로 출시했고, ‘라코스테’의 빈티지 로고가 은은하게 새겨져 있어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선사한다.
  • 김아중, 딥 그린·뉴트럴 컬러
  • 사진 제공=엣지(A+G)
    ▲ 사진 제공=엣지(A+G)
    배우 김아중과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의 패션 바이블 브랜드 ‘엣지(A+G)’가 겨울 시즌까지 입을 수 있는 화보를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화보 속 김아중은 고급스러운 딥 그린 컬러 체크 코트와 이번 시즌 트렌드인 테디베어 코트로 고혹미를 발산했다. 또 다른 화보에서는 지금부터 겨울까지 착용 가능한 다채로운 컬러감의 니트와 니트 원피스를 입고 따뜻한 겨울 무드를 한껏 살렸다. 여기에 베레모를 착용해 독보적인 스타일링 감각을 선보이기도 했다.
  • 이나영, 브릭 오렌지·딥 퍼플 등 톤 다운 컬러
  • 사진 제공=지스튜디오
    ▲ 사진 제공=지스튜디오

    배우 이나영은 포근하면서도 로맨틱한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끌었다. ‘지스튜디오’ 19 겨울 화보로, 화보 속 이나영은 고급스러운 가을 컬러의 핸드메이드 코트를 착용했다. 늦가을부터 겨울까지 필수 아이템으로 손꼽히는 핸드메이드 코트는 가볍지만 따뜻하고, 세련된 실루엣을 연출해준다. 이나영이 선택한 ‘지스튜디오’ 핸드메이드 코트는 울, 천연실크, 캐시미어를 블렌딩해 보온성을 더했으며, 세미 A 라인으로 제작되어 여성스럽고 사랑스러운 무드를 물씬 풍긴다. 브릭 오렌지와 버건디 같은 가을 컬러와 함께 딥 그린, 블랙까지 톤 다운되어 분위기 있는 컬러 모델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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