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최고의 레스토랑, 호텔은 어디?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0’ 11월 14일 공개

기사입력 2019.10.14 14:10
  • 올해로 발간 4년 차를 맞이하는 ‘미쉐린 가이드 서울’이 오는 11월 14일 공개된다.

    미쉐린 가이드는 11월 14일 비스타 워커힐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0’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0’ 발간 행사에서는 셰프들의 요리에 대한 열정, 창조성, 혁신 등 모든 다양성을 환영하는 ‘컬러풀 스피릿(Colorful Spirits)’을 테마로 서울을 대표하는 스타 레스토랑과 호텔을 공개하는 시상식이 진행된다.

  • 이미지=미쉐린 가이드
    ▲ 이미지=미쉐린 가이드

    ‘미쉐린 가이드 서울’은 1900년 미쉐린 타이어 창업자인 미쉐린 형제가 운전자들에게 다양한 식당과 숙소에 대한 정보를 담아 무료로 배포하면서 시작된 미식 지침서 ‘미쉐린 가이드’의 서울 에디션이다. 미쉐린 가이드는 전 세계 31개국에서 같은 평가 기준을 통해 최고의 레스토랑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으며, 관련 업계 종사자뿐만 아니라 독자들에게도 120년 역사의 권위 있는 지침서로서 지금까지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미쉐린 가이드 서울’은 지난 2016년 첫 발간 이후 매년 20여 개의 스타 레스토랑을 탄생시키며, 한국의 대표적인 미식 지침서로 거듭나고 있다.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0’ 발간서에는 미쉐린 가이드 평가원들이 선정한 서울 최고의 스타 레스토랑과 호텔은 물론, 합리적인 가격에 훌륭한 음식을 제공하는 빕구르망(Bib Gourmand)과 신선한 재료를 사용한 좋은 요리를 맛볼 수 있는 플레이트(Plate) 레스토랑 등 미쉐린의 다양한 셀렉션이 소개될 예정이다.

    ‘미쉐린 가이드 서울 빕구르망 2020(MICHELIN Guide Seoul Bib Gourmand 2020)’은 발간 행사 일주일 전에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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