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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구해줘! 홈즈'에서 예능 대세 장성규와 장동민이 매물 찾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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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는 신혼집을 찾는 헬스 트레이너 커플이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내년 초 결혼 계획으로 이미 함께 살고 있는 두 사람은 현재 살고 있는 원룸의 계약 만기를 앞두고 있어 새롭게 시작할 신혼집을 찾고 있다.의뢰인들은 직업의 특성상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일을 해 신혼집을 구할 시간이 없다며 홈즈 의뢰 이유를 밝혔다. 의뢰인 커플은 거실과 최소 방 1개 이상을 원했으며, 신촌 직장에서 1시간 이내의 지역을 원했다. 또한 풀 옵션에 대중교통이 편리한 곳, 전세가 1억 5천만 원에서 2억 원 초반까지 가능하다고 했다.집 구하기에 앞서 방송인 붐이 건강 적신호 박나래를 대신해 스페셜 MC로 출격했다.박나래가 적극 추천했다는 붐은 평소 집에 대한 관심은 물론 수준 높은 안목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붐이 살고 있는 집의 인테리어와 직접 꾸민 루프탑 옥상정원은 이미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 스페셜 MC 역시 맛깔나는 입담과 남다른 시선으로 박나래의 빈자리를 훌륭하게 채웠다는 후문이다.장동민과 함께 복팀의 코디로 출격한 장성규는 "최근 아내의 둘째 임신으로 새로 이사 갈 집을 찾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녹화를 하고 있는 이 시간에도 아내가 열심히 발품을 팔고 있다"라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최근 아슬아슬한 수위의 애드리브로 '선넘규'로 불리며 예능 대세로 활약하고 있는 장성규는 이번에도 어김없이 선 넘는 애드리브와 B급 유머를 선보였다. 예비 신혼부부의 'bed 룸'을 소개하며 "여기 나쁜 짓 하는 곳이네요"라고 말해 장동민이 입을 막는가 하면, '스킵 플로어'를 "마루를 제껴라(?)"라고 이해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또한 장성규는 홈즈 최초 엑스맨을 자처(?)하며 매물을 꼼꼼히 살펴보았다. 좁은 창고를 기어 들어가 실용성을 따지는가 하면, 수많은 계단을 거쳐 힘겹게 올라간 다락방에선 "이사 온다면 처음 몇 번 올라오곤 다신 안 올라올 것 같아요"라고 소신을 밝혔다.그런가 하면 덕팀에서는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노홍철과 케미 요정 임형준, 그리고 먹세권 전문가 문세윤이 매물 찾기에 나선다. 세 남자의 찰진 케미는 물론 시선 강탈 역대급 매물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인다.한편, 헬스 트레이너 커플의 신혼집 구하기는 13일 밤 10시 35분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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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세 2억원! 헬스커플의 집을 찾아라> 구해줘! 홈즈 28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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