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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슬리(Huxley)’가 ‘모로코 퍼퓸 핸드크림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서울 종로구 삼청동 공근혜 갤러리에 ‘핸드크림 센티드 신 Handcream Scented Scene’ 팝업 스토어를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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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의 시각화 (What a scent looks like)’라는 컨셉트로 헉슬리만의 미니멀한 무드를 표현한 팝업 스토어는 모로코의 각 도시를 오마주한 인테리어 및 다양한 아트 오브제들을 더해 이국적이고 독창적인 공간을 완성했다. 특히, 이 갤러리의 독특한 공간감과 동선을 활용해 헉슬리 브랜드와 시그니처 향기를 마치 하나의 예술 작품처럼 온전히 감상할 수 있는 전시 형태의 팝업 행사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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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슬리는 지난 2015년 런칭한 국내 브랜드로 극한의 환경인 사하라 사막에서 자란 선인장의 씨앗에서 추출한 오일인 ‘선인장 시드 오일’을 메인 성분이며, 전 제품에 브랜드의 ‘시그니처 향(모로칸 가드너)’을 담아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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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팝업 스토어에 공개된 ‘모로코 퍼퓸 핸드크림 3종’은 싱그러운 모로코 정원의 아름다움과 휴식을 연상케 하는 스테디셀러 ‘핸드크림 모로칸 가드너’와 모로코 베르베르인의 삶의 방식과 내면의 자유로움을 담은 신제품 ‘핸드크림 베르베르 포트레이트’, 마지막으로 탠저린 나무가 심어진 모로코 블루 메디나 도시 컨셉트의 ‘핸드크림 블루 메디나 탠저린’으로 구성됐다. 또한, 3가지 핸드크림에 향기 입자를 시각화한 크리스마스 오브제를 더한 홀리데이 에디션 ‘핸드크림 컬렉션 센티드 신’도 함께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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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에서는 핸드크림 3종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사전 예약 방문자는 본인이 원하는 컬러를 선택해 이니셜을 각인할 수 있는 D.I.Y 키링 만들기, 3가지 시그니처 향기의 이름으로 만들어진 스페셜 드링크, 모로코 무드가 가득 담긴 이국적 공간에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 서비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핸드크림 3종 체험분과 행사장에서만 만날 수 있는 로고 미니백도 증정 한다. 사전 예약 신청과 관련한 내용은 헉슬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행사는 오는 10월 12일부터 10월 17일까지 6일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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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모로코 퍼퓸 핸드크림 3종’과 ‘연말 컬렉션’ 모두 11월 1일부터 공식 홈페이지와 가로수길에 위치한 헉슬리 시그니처 쇼룸, 롯데백화점과 온앤더뷰티, 현대백화점 및 신세계 백화점 내 편집 매장 앳뷰티와 시코르, 국내 면세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 권연수 기자 likegoo@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