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한 주방용품 사용으로 '냉장고 파먹기' 짠테크 도전!

기사입력 2019.10.13 14:00
  • 냉장고에 있는 음식 재료를 다 먹을 때까지 장을 보지 않는 ‘냉장고 파먹기’로 짠테크(짠돌이+재테크) 라이프를 시작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냉장고 속 자투리 재료를 활용해 근사한 한 끼 메뉴를 만드는 전자레인지 전용 조리용기, 보관 음식과 날짜 등을 표시할 수 있는 ‘데이트 세팅 존’이 있어 식재료 관리에 도움을 주는 식품보관용기 등 '냉장고 파먹기'를 돕는 스마트한 주방용품을 소개한다.

    코멕스 ‘지금은 렌지타임’
  • 오래 묵어 처치곤란인 냉장고 속 재료들은 전자레인지 전용 조리용기만 있으면 간단하게 근사한 한 끼 메뉴로 즐길 수 있다. 코멕스의 '지금은 렌지타임’은 140℃까지 사용 가능한 내열 소재의 전자레인지 전용 조리용기다.

    계란찜, 떡볶이, 불고기, 갈치조림, 삼계탕 등의 한식부터 파스타, 라자냐, 에그 베네딕트, 팬케이크, 브라우니까지 43가지의 전자레인지 요리 레시피북을 제공해 과정은 간단하지만 제대로 된 요리를 완성할 수 있다. 뚜껑을 열지 않고 스팀홀만 열어 조리하도록 개발, 음식의 수분이 유지되어 전자레인지에 조리해도 맛있게 즐길 수 있으며 냉동식품이나 HMR 조리도 안전하고 손쉽게 가능하다. 환경호르몬 의심물질인 비스페놀-A가 검출되지 않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에그(340ml)’, ‘라이스(380ml)’, ‘수프(800ml)’, ‘누들(1.2L)’, ‘패밀리(2.6L)’ 등 5종의 다양한 용량으로 출시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코멕스 ‘데이킵스’
  • ’냉장고 속 애매하게 남아있는 자투리 채소는 손질하여 식품보관용기에 넣어두었다가 볶음밥 등의 메뉴로 알뜰하게 활용할 수 있다. 보관 음식과 날짜 등을 표기할 수 있는 ‘데이트 세팅(date setting) 기능이 있는 식품보관용기라면 더욱 스마트하게 식재료 관리가 가능하다.

    코멕스의 ‘데이킵스’는 원형과 사각 2가지 형태의 모듈형 식품보관용기다. 데이킵스 사각에는 재료 손질 날짜 등을 표기할 수 있는 별도의 데이트 세팅 존이 있어 꼼꼼하게 식재료 관리가 가능하다. 낮은 온도에서도 깨질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플렉시블 뚜껑을 적용해 냉동 보관도 문제없다. 내부에는 깔판을 내장해 수분 없이 깔끔하게 냉동 가능하며, 냉동된 음식물을 용기에서 쉽게 분리할 수 있어 편리하다. 빈틈없이 쌓아 냉장고 공간 낭비 없이 보관할 수 있는 데이킵스 사각은 350ml부터 5.3L까지 9가지 다양한 용량으로 구성되어 있다.

    NS샵플러스 통돌이오븐 ‘드럼쿡’
  • 오랜 기간 냉동 보관해 꽁꽁 얼어붙은 육류는 해동과정이 필요해 요리하기 번거로울 수 있다. NS샵플러스의 자동회전 멀티조리기기 '드럼쿡'은 자동으로 통이 360도 회전하면서 재료를 뒤집고 섞어주기 때문에 별도의 해동 과정 없이도 고기를 완벽하게 익혀 먹을 수 있다.

    재료가 뜨거운 철판에 직접 닿는 직화구이 기능과 저압력 방식으로 자체 수분을 유지시키는 스팀프라이어 기능으로 조리 시간을 줄이면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요리를 제공한다. 조리 통이 쉽게 분리되는 구조라 일반 냄비처럼 간편하게 물로 세척할 수 있다.

    바이타믹스 ‘블랜더 E320’
  • 오랫동안 냉장고에 보관해 수분과 맛을 잃은 과일과 채소는 블랜더를 이용해 과일주스나 수프로 만들어 아침식사 대용으로 활용하면 좋다.

    바이타믹스의 ‘블랜더 E320’은 스무디, 수프, 디저트 등 다양한 음료 및 요리가 가능하도록 설계된 초고속 블렌더다. 레이저-컷 칼날이 재료를 날카롭게 자르는 대신 미세하게 으깨 부드러운 텍스처를 제공한다. E320 컨테이너는 BPA Free 이스트만 트라이탄 소재가 사용되어 뜨거운 요리를 만들 때에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분해할 필요 없이 물과 세제를 넣고 빠른 속도로 돌리면 셀프-클리닝이 가능해 바쁜 아침 빠른 음식 준비와 정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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