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연중 최다 축제 개최되는 가을, 안전하게 축제를 즐기는 방법은?

기사입력 2019.10.13
  • 사진=픽사베이
    ▲ 사진=픽사베이

    연중 가장 많은 축제가 개최되는 10월을 맞아 행정안전부가 축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 평균 전국에서는 해마다 736건의 축제가 개최됐다. 이 중 10월에는 연중 최고인 220개(25%)의 축제가 개최되며, 참여 인원이 10만 명 이상인 축제는 90개, 100만 명 이상인 축제도 12개(2018년 기준)에 달했다. 10월에 개최되는 축제의 종류는 문화예술 행사가 74건(34%)으로 가장 많고, 인삼이나 송이버섯 같은 지역특산품 관련이 60건(27%)으로 뒤를 이었다.

    올해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예방과 태풍 피해 복구로 취소·축소된 축제도 있지만, 여전히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축제가 개최될 예정이므로 축제 참여 전 안전수칙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축제는 많은 사람이 모이는 혼잡한 장소이고, 사소한 부주의가 예기치 못한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먹거리 축제는 가스 및 화기 사용이 많아 화재 발생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 이미지=행정안전부
    ▲ 이미지=행정안전부

    축제에 참여할 때는 무엇보다 차례 지키기, 안내요원 지시에 따르기 등 기본질서를 잘 지키는 게 가장 중요하다. 공연 등을 관람할 때는 높이 확보를 위해 안전 구조물 등에 올라가거나 안전구역 밖으로 나가는 행동을 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또한, 야간 축제에 참여할 때는 폭죽 등의 위험물 사용을 금하고, 천막을 고정하는 끈 등에 걸려 넘어지지 않도록 발밑을 조심한다.

    화기를 사용하는 곳에서는 위급상황에 대비해 소화기 등을 비치하고, 조리 장소 근처의 가연성 물질 정리 정돈에 유의한다. 특히, 화재 등의 위급상황이 발생하면 당황하지 말고 안전요원의 안내에 따라 침착하게 대피하도록 한다.

    서철모 행안부 예방안전정책관은 “축제와 같이 복잡하고 혼잡한 장소일수록 기본 질서를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안전 구조물 위에 올라서서 관람하는 등의 위험한 행동은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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