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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프렌즈, 인사동에 신규 스토어 브랜드 ‘플레이 라인프렌즈’ 오픈

기사입력 2019.10.10 10:39
  • 라인프렌즈의 새로운 스토어 브랜드 ‘플레이 라인프렌즈(PLAY LINE FRIENDS)’가 9일 인사동에 오픈했다.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라인프렌즈(LINE FRIENDS)는 새로운 스토어 브랜드인 ‘플레이 라인프렌즈(PLAY LINE FRIENDS)’를 런칭하고, 10월 9일 인사동에 ‘플레이 라인프렌즈 인사동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 사진 제공=라인프렌즈
    ▲ 사진 제공=라인프렌즈

    ‘플레이 라인프렌즈’는 전 세계 14개 국가 및 지역에서 160여 개의 스토어를 누적 오픈해 온 라인프렌즈가 글로벌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선보이는 ‘세컨드 리테일 브랜드’이다. 기존의 라인프렌즈 정규 스토어와는 차별화된 실속형 스토어인 ‘플레이 라인프렌즈’는 기존 스토어보다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및 협업을 통해 선보인 제품들의 비중을 높였으며, 추후 자사의 캐릭터 IP가 적용되지 않은 파트너사의 경쟁력 있는 제품들도 선별해 판매할 예정이다.

  • 사진 제공=라인프렌즈
    ▲ 사진 제공=라인프렌즈

    ‘플레이 라인프렌즈 인사동점’은 서울에서 가장 한국적인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이자 익선동과 삼청동 등 밀레니얼 세대가 즐겨 찾는 ‘핫 플레이스’와 인접해 있는 인사동의 복합 라이프스타일 문화 공간인 ‘안녕인사동’ 1층에 총 88평 규모로 문을 열었다. 특히, 국내 최초로 공개된 약 3m 크기의 ‘메가 샐리’와 한복을 입은 ‘제임스’ 스태츄, BT21 치미(CHIMMY) 스태츄, 인기 캐릭터와 레터링이 어우러진 트렌디한 아트월 등을 선보여 수천 명의 소비자들이 방문하고, 인증샷을 찍는 방문객 행렬이 길게 이어지는 등 국내 소비자와 해외 관광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 사진 제공=라인프렌즈
    ▲ 사진 제공=라인프렌즈

    라인프렌즈 관계자는 “보다 많은 글로벌 소비자들이 라인프렌즈 캐릭터를 언제 어디서든 만나볼 수 있도록 친근함을 강화한 ‘플레이 라인프렌즈’를 선보이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라인프렌즈는 ‘플레이 라인프렌즈’를 포함해 다양한 형태의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다각화함으로써 글로벌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는 동시에 밀레니얼 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사진 제공=라인프렌즈
    ▲ 사진 제공=라인프렌즈

    한편, 라인프렌즈는 지난 9월 18일 서울 코엑스 영풍문고에도 ‘플레이 라인프렌즈’를 선보였다. 또, 10월 말경 필리핀 마닐라를 시작으로, 이후 유럽과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의 글로벌 국가는 물론 국내 다양한 지역에도 오픈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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