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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취재] 템플뷰가 돋보이는 '나인트리 프리미어 호텔 인사동', 인사동의 새로운 랜드마크를 꿈꾼다

기사입력 2019.10.08 18:43
  • 10월 9일 인사동에 ‘나인트리 프리미어 호텔 인사동’이 개관한다. ‘나인트리 프리미어 호텔 인사동’을 운영하는 파르나스호텔㈜가 ‘나인트리 프리미어 호텔 인사동’ 개관을 맞아 8일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파르나스호텔㈜은 국내 5성급 호텔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를 소유 및 운영하는 호텔 전문기업으로 자체 비즈니스 호텔인 나인트리호텔을 지난 2012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 조계사(사진촬영=서미영)
    ▲ 조계사(사진촬영=서미영)

    나인트리 프리미어 호텔 인사동의 최고의 장점은 최적의 입지조건이다. 호텔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인사동, 경복궁, 삼청동, 익선동 등 한국적인 주요 관광지들이 인접하고 있고, 대사관과 주요 기업들이 밀집한 종로지역과도 높은 접근성을 보이는 곳에 위치해 있다. 500미터 내에 안국역, 종각역, 종로3가역 등 지하철역 3개가 있으며 공항버스 이용도 편리하다.

  • 루프탑 가든
    ▲ 루프탑 가든

  • 이벤트룸(사진촬영=서미영)
    ▲ 이벤트룸(사진촬영=서미영)

    인사동 최대규모의 신규 문화복합몰인 ‘안녕인사동’ 내 5층부터 14층까지 호텔이 위치했으며, 301개의 객실과 올데이다이닝 레스토랑, 루프탑 바, 루프탑 가든, 미팅룸 등을 갖추고 있다.

  • 나인트리 프리미어 호텔 인사동은 인사동이 가진 상징성과 미학을 ‘리클래식(Re-Classic)’이라는 테마로 정의했다. '결국 가장 트렌디한 것은 가장 클래식한 것'이라는 의미와 한국적 전통을 재해석했다는 의미를 담았다.

    호텔 인테리어 곳곳에 한국적 패턴과 소재, 색감 등을 자연스럽게 접목했으며, 고객들이 호텔에 투숙하는 동안 한국적인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향후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 패밀리 스위트 트윈룸
    ▲ 패밀리 스위트 트윈룸

    가장 중요한 호텔 객실을 둘러봤다. 스탠다드 객실은 물론, 관광 목적으로 투숙하는 가족단위 고객을 위한 패밀리룸을 20% 이상 구성해 자녀를 동반한 내국인 뿐만 아니라 외국인들에게도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

  • 호텔 객실(사진촬영=서미영)
    ▲ 호텔 객실(사진촬영=서미영)
  • 조계사가 내려다보이는 객실(사진촬영=서미영)
    ▲ 조계사가 내려다보이는 객실(사진촬영=서미영)
    또한, 3인을 위한 트리플(Triple)룸, 4인을 위한 쿼드(Quad)룸 등 방문고객을 고려한 전략적 객실 구성이 돋보인다. 객실 내부에서 눈에 띄는 점은 객실 창문 너머로 조계사를 내려다 볼 수 있다는 점이었다.
  • 170개 규모의 셀프 라커룸(사진촬영=서미영)
    ▲ 170개 규모의 셀프 라커룸(사진촬영=서미영)

    호텔 내 독특한 시설로는 셀프 라커룸이 있다. 동급호텔 대비 최대 규모의 셀프 라커룸으로 호텔 투숙 고객은 누구나 170개 규모의 셀프 라커룸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최대 12시간까지 짐 보관을 할 수 있어 편리한 관광이 가능하다.

  • 로비에 설치된 키오스크(사진촬영=서미영)
    ▲ 로비에 설치된 키오스크(사진촬영=서미영)

    스마트한 호텔 투숙을 추구하는 고객을 위해 호텔 로비에는 셀프 체크인아웃이 가능한 키오스크(Kiosk)가 설치되어 있으며, 해외 고객들의 니즈가 높은 포켓 와이파이를 전 객실에 배치했다.

  • 사진촬영=서미영
    ▲ 사진촬영=서미영

    비즈니스급 호텔에서는 흔하게 볼 수 없는 특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호텔 전 객실이 시몬스 침대이며, 편안한 숙면을 위한 9가지 베개 대여 서비스를 이용할 수도 있다.

    5층 호텔 로비에 전시되어 있는 베개 내부 소재를 보고 깃털, 메밀, 편백, 바이오칩 베개 등 9가지 소재의 베개 중 하나를 투숙객이 골라 체크인 할 때 프론트 데스트에 말하면 투숙 기간 중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한 것이다.

  • 라운지 나인(사진촬영=서미영)
    ▲ 라운지 나인(사진촬영=서미영)

    호텔에서 강조하고 있는 또 다른 특화 서비스 공간은 호텔 5층에 있는 '라운지 나인'이다. 조계사의 평화로운 풍경이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통창으로 이루어진 라운지 나인은 고객끼리 밍글링(Mingling)을 위한 대형 테이블부터 홀로 방문해도 좋은 싱글석까지 고루 마련되어 있다.

    언제든 관광에 필요한 여행 책자와 원두 커피, 유무선 인터넷, TV 등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라운지 나인 역시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오전 7시부터 밤 11시까지 운영된다.

  • 나인트리호텔 호텔사업부문 김호경 부문장(사진촬영=서미영)
    ▲ 나인트리호텔 호텔사업부문 김호경 부문장(사진촬영=서미영)

    기자간담회에서 호텔을 직접 소개한 나인트리호텔 호텔사업부문 김호경 부문장은 “명동에 2곳의 나인트리호텔에 이어, 가장 주목 받는 관광지인 인사동에 3번째 나인트리호텔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나인트리 프리미어 호텔 인사동을 계기로 국내 고객들에게 우리 호텔만의 서비스를 알리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다양하게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나인트리 프리미어 호텔 인사동은 그랜드 오픈을 맞아 호텔 공식 웹사이트 또는 유선으로 직접 예약한 고객을 대상으로 오픈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스탠다드룸 기준 주중 99,000원, 주말 119,000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이며 나인트리 호텔 페이스 타월을 선착순 제공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10월 31일까지 호텔로 직접 예약 시 이용 가능하며, 투숙은 12월 19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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