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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경기도 부천에 재규어·랜드로버 전시장을 오픈한다고 7일 밝혔다.
재규어·랜드로버 공식 리테일러사인 아주네트웍스가 운영하는 부천 전시장은 경기도 부천시 길주로 423을 주소지로 춘의역 사거리 부근에 위치하고 있다. 경인고속도로 부천IC 및 서울외곽순환도로 중동 IC와도 가까워 부천지역 고객들은 물론 서울 강서 및 인접 지역 고객들에게도 높은 접근성을 제공한다.
또한, 전시장과 서비스센터가 한 건물에 있어 차량 판매(Sales)부터 차량 정비(Service), 부품(Spare parts)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3S' 콘셉트로 운영된다. 연면적 1874.85m²의 지상 3층 규모로 1층과 2층에는 최대 8대까지 차량 전시가 가능해 다양한 차종을 만나볼 수 있다. 1층 대기실에는 바리스타 바(Bar)가 있어 프리미엄 커피를 이용할 수 있으며, 브리티시 럭셔리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재규어·랜드로버 컬렉션 전시 공간에서는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구매할 수도 있다. -
내년 3월부터는 전시장 3층에 재규어·랜드로버 공식 서비스센터를 운영해 차량 구매부터 서비스까지 한 곳에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서비스센터 오픈 이전까지 정비 고객을 위해 인근 재규어·랜드로버 서비스센터와 연계해 차량 정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부천 전시장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와 시승 행사도 마련했다. 재규어 최초의 콤팩트 퍼포먼스 SUV E-PACE와 럭셔리 스포츠 세단 XF를 비롯해 랜드로버 플래그십 럭셔리 SUV인 뉴 레인지로버와 뉴 디스커버리, 그리고 올해 새롭게 출시한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 등 재규어 랜드로버의 다양한 모델 시승이 가능하다. 차량 시승 및 계약, 출고 고객은 물론이고 전시장을 방문한 고객에게도 다양한 이벤트 및 프로모션 등을 통해 풍성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백정현 대표는 "고객의 편의를 증대할 수 있도록 판매와 서비스 네트워크 구축에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갈 것"이라며, "이번 부천 전시장 오픈을 통해 점차 증가하고 있는 부천 및 인근 지역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성열휘 기자 sung12@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