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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이 아디다스 창립 70주년을 맞이해 오는 9일 방한한다.
한글날 방한하는 베컴은 한글날을 기념하는 ‘울트라부스트 한글 한정판’ 출시 이벤트에도 참석해 한글의 뜻을 되새기고, 한글의 아름다움을 기리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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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한 베컴은 영등포구에 있는 타임스퀘어에서 아디다스 크리에이터인 블랙핑크와 함께 ‘울트라부스트 한글’ 러닝화 출시 행사에 참여하고, 이벤트에 선정된 팬들에게는 사인지가 들어가 있는 신발 상자를 전달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크리에이터로서 활동하는 가수 CL, 위너의 송민호, 전 축구선수 차두리와 함께 아디다스 70주년을 기념하고 영감과 혁신, 목표, 꿈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아디다스의 미래에 대한 다양한 생각들을 공유하는 토크쇼에도 참여하게 된다.
베컴 이벤트는 아디다스 온라인 스토어에서 ‘데이비드 베컴의 한글 이름 짓기’ 이벤트에 참여하거나 ‘울트라부스트 한글 한정판’을 사전 구매하고 응모하기에 참여하면, 당첨된 소비자에 한해 10월 9일 베컴으로부터 직접 신발을 받고 만나볼 기회가 제공된다.
베컴 방한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디다스 페이스북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권연수 기자 likegoo@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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