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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스아일랜드·레드락·생활맥주, ‘페스트비어’ 맥주 신제품 출시

기사입력 2019.10.04 16:31
  • 구스아일랜드, 레드락, 생활맥주가 옥토버페스트(Octoberfest)는 매년 9월 말부터 10월 초까지 독일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맥주 축제를 기념해 ‘옥토버페스트’ 맥주를 출시했다.

  • 사진제공=구스아일랜드(Goose Island)
    ▲ 사진제공=구스아일랜드(Goose Island)

    미국 1세대 크래프트 맥주 브랜드 ‘구스아일랜드(Goose Island)’가 옥토버페스트를 기념해 시즌 한정 맥주 ‘구스아일랜드 옥토버페스트’를 출시한다.

    시즌 한정 맥주인 ‘구스아일랜드 옥토버페스트’는 전통 페스트비어 스타일의 마르젠 맥주로, 신선하게 구워진 호밀빵과 구운 맥아의 고소한 풍미, 가벼운 바디감이 특징이다. 최고급 노블 홉을 사용해 맑고 투명하며, 할리타우 홉의 가벼운 쓴맛을 더해 독일식 라거의 매력을 한층 더 부각시켰다.

  • 사진제공= 레드락(REDROCK)
    ▲ 사진제공= 레드락(REDROCK)

    프리미엄 엠버라거 레드락(REDROCK)이 축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집이나 야외에서 독일 맥주 축제를 간접 경험할 수 있는 ‘옥토버페스트 패키지’를 출시했다.

    패키지는 페스트비어인 엠버라거 스타일의 레드락 355ml 6캔과 전용잔으로 구성됐다. 레드락은 최상급의 보리를 로스팅한 ‘크리스탈 몰트’만을 사용해 진한 풍미와 부드러운 밀도감, 깔끔한 피니시를 갖췄다. 크리스탈 몰트가 주는 특유의 풍미가 구운(로스트) 음식과 잘 어울린다.

    레드락 옥토버페스트 패키지는 2일부터 16일까지 이마트에서 진행되는 ‘기차로 떠나는 세계 맥주' 축제 기간 동안 만나볼 수 있다.

  • 사진제공=생활맥주
    ▲ 사진제공=생활맥주

    생활맥주는 전국 유명 브루어리 3곳과 협업해 한정 판매하는 ‘페스트비어’를 출시했다. 생활맥주의 페스트비어는 안동브루어리, 브루원, 크래프트브로스가 함께 만든 한정기획 수제맥주다. 특히, 수제맥주업계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개성이 뚜렷한 복수의 브루어리들이 옥토버페스트만을 위해 협업한 첫 사례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이번 제품은 ‘페스트비어’ 스타일 수제맥주로 구운 빵의 고소함과 달달한 꿀 향이 어울려져 입안에 머금었을 때 일반 라거에서 느낄 수 없는 풍부한 맥아의 향미가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이다. 독일 정통식 노블홉을 사용해 경쾌하면서 깔끔한 끝 맛과 살짝 피어 오르는 꽃의 향미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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