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라디오스타' 박상민, 고깃집 패싸움 "야! 너네 내 아들 누군지 알아?"... 母 때문에 정체 강제 탄로!

기사입력 2019.10.02 22:05
  •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가수 박상민이 고깃집 패싸움 사건을 털어놓는다.

    오는 2일 수요일 밤 11시 5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김응수, 박상민, 카더가든, 뱃사공이 출연하는 '껍데기는 가라' 특집으로 꾸며진다.
  • 사진 제공=MBC‘라디오스타’
    ▲ 사진 제공=MBC‘라디오스타’
    박상민이 고깃집 패싸움 사건을 털어놓는다. 외식하러 갔던 그의 가족과 다른 손님들 사이에 시비가 붙어 그의 어머니가 "야! 너네 내 아들 누군지 알아?"라고 외쳐 정체 탄로 위기에 처했다. 과연 그가 이 상황을 어떻게 모면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어 박상민은 아내 모르게 스케줄 다니는 근황을 털어놓는다. 그가 아내에게 스케줄을 숨기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이 커지는 가운데 이를 듣던 김응수가 박상민에게 자신의 칠순 잔치를 미리 부탁하며 웃음을 더했다.

    그뿐만 아니라 박상민은 래퍼 뱃사공에게 선글라스를 선물했다. 그는 선글라스부터 수염까지 자신과 비슷한 점이 많은 뱃사공에게 동질감을 느꼈다. 그러나 뱃사공이 단호하게 선물을 거절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마지막으로 박상민은 감쪽같은 변장 비법을 공개했다. 심지어 그의 아버지도 몰라볼 정도로, 단 1초 만에 변장에 성공하며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를 본 안영미가 뜻밖의 도플갱어를 찾아내며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더불어 이번 주 스페셜 MC로 정재형이 합류한다. 그는 매끄러운 진행 실력을 뽐낸 것은 물론 '곽철용'에게 입덕한 모습을 보이며 '라스' 분위기에 완벽 적응했다. 그는 "웃기만 하다 가서 걱정이다"라고 말할 정도로 스튜디오를 특유의 웃음소리로 가득 채웠다.

    한편, 오는 2일 수요일 밤 11시 5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 [황금 어장 라디오스타] 637회, 20191002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