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어들의 왕국’, 코엑스아쿠아리움이 오는 10월 1일부터 상어에 대한 궁금증 해소와 생태 보존을 위한 ‘샤크스쿨(Shark School)'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샤크스쿨’은 10월 한달 동안, 주말 및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코엑스아쿠아리움 바다왕국에서 열린다. 국내 최다 상어 서식지인 코엑스아쿠아리움은 무섭지만 궁금한 해양생태계 상위 포식자 ‘상어’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종 보존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자 ‘샤크스쿨’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먼저 샤크스쿨 1교시 ‘상어 배우기’ 시간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상어’에 대한 생소한 지식들을 전해 관람객들에게 흥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더불어 관람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상어 이빨, 간 모형, 표피를 관찰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상어 배우기’에 이어 진행되는 2교시 ‘나는야 상어’ 시간에는 관람객들이 직접 상어 지느러미를 만드는 체험 이벤트를 실시한다. 상어 지느러미 만들기 체험을 통해 상어에 대한 종 보존 의미와 강한 해양생태계 수호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9월 코엑스아쿠아리움의 새 식구가 된 ‘샌드타이거 암수 한 쌍’을 찾아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리면 경품을 획득할 수 있는 SNS 이벤트도 실시한다.

상어에 대한 모든 것 ‘샤크스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코엑스아쿠아리움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