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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웨일스 삼 형제와 존&맥 형제의 한국 PC방 체험기가 펼쳐진다.
26일(목)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여행 넷째 날 웨일스 삼 형제와 존&맥 형제는 엄마 없이 아이들만의 시간을 가졌다. 앨리슨은 오전부터 다섯 아이들을 모은 후 “너희끼리 시간을 보낼래?”라고 말하며 아이들끼리의 여행을 제안했다. 다섯 형제는 엄마 없이 합법적 일탈을 할 수 있게 되었고 오랜만에 재회한 조지나와 앨리슨도 자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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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없이 진정한 존&맥 투어를 즐기러 나온 형제들이 제일 먼저 향한 곳은 강남에 위치한 PC방이었다. 존&맥 형제는 사전인터뷰에서 친구들과 가고 싶은 곳으로 PC방을 강력하게 어필한 바 있다.
또한, 웨일스 형제와 존&맥 형제는 한국과 영국에 떨어져 살면서 게임으로 이어진 사이였는데. 벤은 “존과 오랫동안 만나지 못했는데 게임을 같이 해요”라고 말하며 한국에서도 함께 게임을 하고 싶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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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 속에 처음 방문한 벤은 “멋지다”라고 이야기하며 한국 PC방의 좋은 시설에 감탄하고는 곧 게임에 몰두했다. 아침도 먹지 않고 게임에 빠져있던 아이들은 한참 후에야 출출함을 느끼고는 음식을 주문했다. 벤은 음식을 자리에서 주문하는 존을 보고 “여기서 먹을 거야?”라고 말하며 PC방의 신세계를 또 한 번 경험했다.
한편, 게임이 진행될수록 형 라인들은 승부욕에 불타올랐다. 급기야 해리는 편법까지 동원해 승부수를 띄웠는데 과연 PC방에서 벌어진 게임 대결의 승자는 누구일까?
영국 웨일스 삼 형제의 한국 PC방 방문기는 9월 26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공개된다.
- 김경희 기자 lululala@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