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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이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제6회 나라꽃 무궁화 명소 공모’ 결과 우수 지역 3곳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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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꽃 무궁화명소 공모’는 잘 가꾸어진 무궁화동산과 가로수길 등 무궁화 명소를 선정하고,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홍보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올해로 6회를 맞는 이번 공모에서는 ‘전북 완주군의 무궁화 가로수길’이 최우수 대상지로 선정되었다. 이어서 경기도 수원시의 수원 무궁화원은 우수 대상지, 전남 순천시의 동천 무궁화동산은 그 다음을 차지했다.
최우수 선정지인 전북 완주군은 용진읍에서 화산면에 이르는 18km의 구간(국도17번)에 무궁화 1만5천 본이 식재된 곳으로 수형관리 와 병해충 방제 등 전체적인 관리가 잘 된 점이 높이 평가됐다.
- 서미영 기자 pepero99@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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