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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관 구해령' 신세경·차은우, 20년 전 과거... 녹서당에서 진실 밝혀낼 수 있을까?

기사입력 2019.09.25 19:55
  • MBC 수목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 측은 25일 ‘김일목 사초’ 찾기에 나선 구해령(신세경 분)과 이림(차은우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 사진 제공=초록뱀미디어
    ▲ 사진 제공=초록뱀미디어
    지난 '신입사관 구해령' 33-36회에서는 이림이 폐주 희영군 이겸(윤종훈 분)의 적장자임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 이겸이 모든 사건의 중심이 되는 '호담선생전' 속 호담선생이라는 것이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던 중 해령과 이림은 20년 전 사관으로 근무했던 이들 중 유일하게 살아있는 심학주를 통해 김일목이 죽기 전 "언젠가는 푸른 숲이 우거진 섬을 찾아가시게! 그곳에 직필이 있네!"라는 말을 남겼다는 사실을 듣게 됐다. 이에 이림이 "푸른 숲이 우거진 섬.. 녹서"라면서 김일목의 사초가 녹서당에 남아있음을 깨닫게 돼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해령과 이림, 내관 허삼보(성지루 분)이 녹서당에서 심각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해령과 이림은 녹서당의 살림살이를 모두 꿰뚫고 있는 삼보의 말을 유심히 들으며 눈빛을 빛내고 있는 모습이다.

    이어서 해령, 이림, 삼보가 녹서당 한 구석을 동시에 빤히 쳐다보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관심을 끈다. 이에 과연 이들이 사초가 숨겨진 장소에 대한 실마리를 발견한 것인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신입사관 구해령'은 오늘(25일) 수요일 밤 8시 55분 37-38회가 방송된다.

  • ▲ 신입사관 구해령 37-38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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