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가장 가까운 유럽 '블라디보스토크', 유럽풍 건축물부터 중앙광장·아르바트 거리 등 여행 떠나볼까?

기사입력 2019.09.25 10:55
  • 아르바트거리 / 사진제공=NHN여행박사
    ▲ 아르바트거리 / 사진제공=NHN여행박사

    가까우면서 아시아권 국가와는 확연히 다른 이국적인 풍경을 접할 수 있는 여행지 '블라디보스토크'. NHN여행박사는 올해 네 번째 전략 지역으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를 선정하고 전문 사이트를 오픈했다.

  • 독수리 전망대 / 사진제공=NHN여행박사
    ▲ 독수리 전망대 / 사진제공=NHN여행박사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는 한국에서 2시간 30분이면 닿을 수 있는 가장 가까운 유럽이다. 3일, 4일 짧은 일정과 비교적 저렴한 물가로 유럽을 경험할 수 있다.

    연해주 지방 최대 어업기지로 킹크랩, 곰새우 등 다양한 해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으며, 복고적인 유럽풍 건축물과 유명 관광지가 밀집한 도시환경이 여행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

  • 해양공원 / 사진제공=NHN여행박사
    ▲ 해양공원 / 사진제공=NHN여행박사
    주요 관광지로는 블라디보스토크의 심장이라 불리는 중앙광장(혁명전사광장), 365일 꺼지지 않는 영혼의 불꽃, 블라디보스토크 시내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독수리 전망대, 금색과 옥색의 돔형 지붕이 눈길을 끄는 포크롭스키 정교회 사원 등이 있다. 카페와 상점이 즐비한 아르바트 거리와 해양공원은 예쁜 인증샷을 많이 남길 수 있는 명소로, 늘 젊은이들로 활기가 가득하다.
  • 최재형 선생 기념비와 흉상 / 사진제공=NHN여행박사
    ▲ 최재형 선생 기념비와 흉상 / 사진제공=NHN여행박사

    또한, 블라디보스토크 시내에서 조금만 이동하면 우리 역사의 흔적을 간직한 작은 도시 우수리스크를 둘러볼 수 있다. 우수리스크는 연해주를 중심으로 펼쳤던 항일 독립운동의 거점지로, 연해주 지역 독립운동의 대부 최재형 선생의 고택과 이상설 선생 유허비 등 곳곳에 독립운동 사적지가 남아 있다.
     
    여행박사 블라디보스토크 전문 페이지는 막연한 여행 계획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날씨, 항공 등 기본적인 여행 정보부터 블라디보스토크의 핵심 관광지와 음식, 추천 일정 등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주요 관광지를 편하게 둘러볼 수 있는 전 일정 패키지 상품과 일부 투어만 포함된 하프팩, 일정을 자유롭게 계획할 수 있는 자유여행 상품을 한데 모아 소개한다. 블라디보스토크 전문 페이지는 NHN여행박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