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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문화 축제 '피버 페스티벌 2019', 10월 26일~27일 서울 올림픽공원 개최

기사입력 2019.09.24 18:25
  • ㈜엔씨소프트(이하 엔씨)가 음악과 e스포츠가 결합된 문화 축제 'FEVER FESTIVAL 2019(이하 피버페스티벌)'를 10월 26일과 27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벨로드롬(올팍축구장)에서 개최한다.

    피버페스티벌은 엔씨가 2016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문화 축제로,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 사진=엔씨소프트
    ▲ 사진=엔씨소프트

    10월 26일에는 엔씨의 PC MMORPG '블레이드 & 소울(이하 블소)' e스포츠 대회인 '인텔 블레이드 & 소울 토너먼트 2019 월드 챔피언십'(이하 월드 챔피언십) 결선 경기가 열린다. 한국, 중국, 대만, 태국, 일본, 러시아, 베트남, 북미, 유럽 등 총 9개 지역의 대표 선수들이 참가하며, 각 지역별로 선발된 2개 팀(3인 1팀)이 출전해 총 18개 팀이 5번째 월드 챔피언이 되기 위한 대결을 펼친다.

    엔씨는 오는 10월 20일 결선 경기에 진출할 10개 팀을 선발하는 본선 경기를 진행한다. 상세 일정, 선수 정보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 블소 토너먼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우승팀은 월드 챔피언십 타이틀과 함께 상금 6천만 원을 받게 된다. 총 상금 규모는 약 1억 7천 9백만 원이다.

  • 사진=엔씨소프트
    ▲ 사진=엔씨소프트

    10월 27일에는 음악 축제인 '뮤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방송인 김신영, 조세호, 남창희가 사회자로 출연하고 세훈&찬열(EXO-SC), AB6IX, 정준일, 하성운, 마마무, 셀럽파이브 등이 1차 라인업으로 발표됐다. 2차 라인업은 9월 30일에 발표할 계획이다.

    엔씨는 피버페스티벌 공식 음원인 '피버 뮤직(FEVER MUSIC)'도 매년 공개하고 있다. 참여 아티스트는 9월 말 뮤직 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 피버 뮤직은 오는 10월부터 멜론, 지니, 벅스 등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피버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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