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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소재·기능 등…특별함이 더해진 유니크한 ‘스니커즈·농구화’

기사입력 2019.09.24 17:02
  • 사진제공=컨버스
    ▲ 사진제공=컨버스

    스니커즈 문화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컨버스(CONVERSE)가 아이비엔 제스퍼(IBN Jasper)와의 협업으로 프로 레더(PRO LEATHER)를 출시했다.

    프로레더는 컨버스 아카이브에서도 가장 상징적인 농구화로 꼽히며 1970~80년대 활약했던 줄리어스 어빙(Dr. J) 과 같은 최고의 선수들이 신었다. 컨버스는 이런 코트에서의 순간들을 상징적으로 기념하기 위해서 1976년 출시 이후 셀렉트 시즌에만 재판매를 진행 중이다. 이번 2019년 가을 시즌 프로 컨버스의 라인업에 더해질 프로레더를 재해석하는 작업에는 아이비엔 제스퍼가 첫 번째 크리에이터로 선정됐다.

  • 사진제공=몽클레르
    ▲ 사진제공=몽클레르

    몽클레르는 ‘리브 노 트레이스(LEAVE NO TRACE)’ 스니커즈를 새롭게 공개했다. 몽클레르가 새롭게 선보이는 스니커즈는 산악 지대에서 뿌리를 두고 태어나 도시 속에서 살아 숨쉬는 디자인으로 브랜드의 DNA를 구현해냈다.

    투박한 실루엣은 레트로 아웃도어 느낌을 아우르며, 세 가지 다른 컬러와 다양한 소재 구성으로 디자인 됐다. 스니커즈의 윗 부분은 다른 소재들을 믹스 앤 매치해 디자인되었으며, 밑창은 컬러풀한 두 가지 색상의 대비가 더해져 더욱 독특하다.

  • 사진제공=프로스펙스
    ▲ 사진제공=프로스펙스

    프로스펙스 오리지널(PRO-SPECS Original)은 스트릿 브랜드 ‘바이브레이트(VIBRATE)’와의 뉴제너레이션 콜라보레이션 라인을 선보였다.

    이번 프로스펙스 오리지널과 한국 스트릿 브랜드 ‘바이브레이트’와의 콜라보레이션 라인은 프로스펙스 오리지널의 축적된 테크놀러지를 바탕으로 런닝화처럼 가벼운 경량감과 경쾌한 착화감을 구현하면서도 젊은 세대들의 표현의 자율성을 구현하기 위해 많은 심혈을 기울였다.

    특히 디자인적으로는 프로스펙스 오리지널의 헤리티지 라인의 정통성과 젊은 스트릿 감성의 조화를 표현해내는 것에 주안점을 두었고, PVC, 스카치, 홀로그램, reflex 소재 등 트렌디한 다양한 소재를 통해 표현의 다양성에 중점을 두었다.

  • 사진제공=나이키
    ▲ 사진제공=나이키
    나이키 ‘르브론 17(LeBron 17)’은 이전 모델과 비교해 가장 많은 양의 맥스에어(Max Air)가 적용된 제품으로, 뛰어난 충격 흡수기능과 향상된 쿠션감은 물론, 폭발적인 플레이를 뒷받침하는 구조적인 견고함이 특징이다.
     
    제품의 발꿈치 하단에 위치한 맥스에어와 소프트 폼과 발 앞부분에 탑재된 에어 줌(Air Zoom)을 동시에 장착한 하이브리드 쿠션은 편안함을 극대화했다. 이는 점프 후 편안한 착지를 원했던 르브론 제임스의 퍼포먼스적 요소를 반영한 부분으로, 착지 속도를 고려하여 발이 닿는 모든 움직임에 에어유닛이 반응하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경량 플라이니트 양식과 실을 결합한 니트포사이트(Knitposite) 기술을 도입해 구조적인 특성과 독특한 색상을 부각하는 한편, 더욱 견고하고 안정적이며 재질이 쉽게 늘어나지 않도록 구현했다. 특히 운동화의 설포 부분에는 ‘I’m King,’ ‘LJ’, ‘23’ 등 르브론 제임스의 시그니처 메시지를 잘 담아낸 재미있는 문구와 기호들을 추가해 디자인적 요소와 디테일을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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