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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킨라빈스, 카페베네, 잠바주스가 쌀쌀한 날씨에 마시기 좋은 허니레몬와 히비스, 달콤한 스위스미스 초코 블렌디드한 스위스미스와 오레오, 홍시와 밤 등 가을 제철 과일을 활용한 음료 신제품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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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킨라빈스는 가을에 어울리는 달달한 ‘허니레몬티 2종’을 출시했다.
SPC그룹이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가 허니 레몬청을 활용한 ‘허니레몬 티’, ‘허니레몬 히비스 티’ 등 ‘허니레몬티(tea) 2종’을 선보인다.
‘허니레몬티’는 달콤하고 상큼한 허니 레몬청을 따뜻하게 우려낸 음료로, 달콤한 꿀과 레몬의 향긋함이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허니레몬 히비스티’는 히비스커스 꽃잎을 우려낸 히비스커스 티에 허니 레몬청을 넣어 달콤함을 더했다. 두 제품 모두 깊은 과일 향과 달콤한 맛으로 선선한 가을 날씨에 따뜻하게 즐기기 좋다. -
또한, 프리미엄 초콜릿 파우더 ‘스위스미스 초코 블렌디드’를 활용한 ‘스위스미스(Swiss Miss)’, ‘오레오(Oreo)’와 협업한 신제품 음료 2종을 출시했다.
먼저 ‘스위스미스 초코 블렌디드’는 미국의 프리미엄 핫초코 브랜드 ‘스위스미스’의 초콜릿 파우더와 우유, 얼음을 함께 블렌딩한 제품으로, 초콜릿의 부드럽고 진한 맛이 매력적인 음료다.
함께 출시한 ‘오레오 쉐이크’는 오레오쿠키 크럼블과 배스킨라빈스의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블렌딩해 오레오의 바삭한 식감과 아이스크림의 달콤한 풍미가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가을, 겨울 시즌 한정 음료로 선보였던 제품으로, 높은 인기에 힘입어 재출시하는 제품이다. -
카페베네가 이번 가을 시즌 신메뉴는 '가을을 그대로 담다' 콘셉트로 제철 과일인 밤과 홍시를 활용한 음료 4종과 디저트 3종이다. 부드러운 라떼와 상큼한 주스, 바삭한 와플에 시원한 아이스홍시까지 다양한 메뉴 구성 되었다. 또한, 밤을 활용한 '바밤 라떼'와 홍시가 주재료인 '청도 홍시 라떼', '청도 홍시 주스'고 있고, 디저트 메뉴는 '밤 페스츄리 와플'과 '청도 아이스홍시'가 출시됐다.
한편 카페베네는 이번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멤버십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100% 당첨 룰렛 이벤트를 마련했다. 카페베네 멤버십 APP에서 참여 가능하며, 하루 한 번 기회가 제공된다. 단, 가을 시즌 신메뉴 구매 후 멤버십 적립 시 추가 기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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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과일 음료 브랜드 잠바주스는 면역력 증진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강황과 비트 등을 활용한 가을 시즌 음료 5종을 출시했다.
가을시즌 음료 5종은 강황 가루를 코코넛 밀크와 섞어 만든 '골든 라떼', 착즙한 비트에 우유와 꿀을 넣은 '하트비트 라떼', 하동 말차에 달콤한 코코넛밀크를 섞어 만든 '마차코코넛 라떼', 사과주스에 진저레몬 샷을 넣어 만든 '애플진저주스', 바나나와 프로틴부스트, 피넛버터를 섞고 그라놀라 토핑으로 식감을 더한 '피넛바나나 프로틴스무디' 등이다.
- 김경희 기자 lululala@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