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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블루게임즈가 자사 서비스 중인 모바일 MMORPG '미르의 전설2 어게인'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경쟁심을 자극하는 신규 콘텐츠와 유저 편의성을 고려한 새로운 기능들이 추가됐다.
먼저 통합서버 단위로 실력을 겨룰 수 있는 3v3 결투장이 추가됐다. 강력한 특급보스의 공격을 피하면서 상대편을 처치해야 하는 색다른 방식의 PvP 콘텐츠로, 유저들의 불꽃 튀는 승부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능력치를 올릴 수 있는 반지 시스템, 특정 장비에 새로운 속성을 부여하는 장비정련 시스템이 추가되며, 혈부적과 방패 최대 등급도 상향되어 유저들에게 다양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사북성을 점령한 문파의 문파명에 특별한 표식과 색상 부여, 원수로 등록된 플레이어에게 복수하러 이동할 수 있는 기능 등 유저들이 건의한 편의성을 대폭 개선하고 오류 현상을 수정 조치해 쾌적한 플레이 환경을 제공한다.
'미르의 전설2 어게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박상일 기자 psi@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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