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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진이 ‘사복 센스가 넘치는 아이돌’에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아이돌차트에서 진행된 ‘사복 센스 넘치는 아이돌은?’이라는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진은 진은 14495명(득표율 62%)의 표를 받아 1위에 올랐다.
또 뉴이스트의 민현은 8627명(37%)의 표를 받아 2위에 올랐다. 뒤를 이어 블랙핑크 제니(113명), 레드벨벳 슬기(92명), 갓세븐 마크(24명), 위너 이승훈(18명), 다이아 정채연(17명), 에이핑크 손나은(9명) 순으로 집계됐다.
- 김경희 기자 lululal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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