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알바 일자리 중에서 '강남역'과 '역삼역' 역세권에 알바 구인공고가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전국에서는 서울시와 경기도가 전체 알바 구인공고의 67%를 차지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역세권별 알바 명당과 알바 구인공고가 많은 전철 노선은 어디인지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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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각 지역 중 알바 일자리가 가장 많은 곳은 '서울특별시'로 전체 알바 구인공고의 36.8%를 차지하며 가장 많았다. 이어 '경기도' 지역의 알바 구인공고가 30.6%로 뒤이어 많았다. 다음으로 '인천광역시' 7.0%, '부산광역시' 3.3%, '대전광역시' 3.0% 순으로 알바 구인공고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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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전철 노선별 알바 구인공고 많은 곳은 '2호선'이 전철역 한 곳 평균 2만5000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분당선' 역세권의 알바 구인공고가 전철역 한 곳 평균 2만1000건으로 그다음으로 많았다. 다음으로 '신분당선' 이 전철역 한 곳 평균 1만9000건, '9호선' 평균 1만8000건, '7호선' 평균 1만7000건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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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역세권별 알바 일자리를 살펴보면 2호선 '강남역' 인근의 알바 구인공고가 약 7만7000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역삼역' 역세권이 약 7만2000건으로 다음으로 많았다. 그다음으로는 9호선 '신논현역' 5만9000건, 분당선 '매교역' 5만2000건, 9호선 '삼성중앙역' 5만1000건, 2호선 '홍대입구역' 5만건 순으로 알바 공고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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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연수 기자 likegoo@chosun.com
- 그래픽= 김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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