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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토즈가 자사의 모바일 퍼즐 게임 '위베어 베어스 더퍼즐'에 팀 플레이 시스템을 업데이트했다.
팀 플레이 시스템은 이용자들이 자유롭게 팀을 만들거나 다른 이용자의 팀에 가입, 활동할 수 있는 신규 콘텐츠다. 팀당 최대 20명으로 구성되며, 하트 선물과 공동 목표 수행 등 협업과 다른 팀과의 경쟁 등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선데이토즈는 구성원들의 대화를 위한 채팅 기능과 채팅에서 사용하는 원작 IP를 활용한 이모티콘 16종도 선보였다. 팀 구성원들끼리 사용하는 채팅 기능은 원작 애니메이션 '위베어 베어스'의 주인공인 곰 삼형제로 제작한 이모티콘을 사용하는 이모티콘형 채팅이다. 따라서 다양한 상황과 감정을 터치 한 번의 이모티콘으로 표현하는 채팅 기능은 게임과 원작 IP를 동시에 즐길 콘텐츠가 될 것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위베어 베어스 더퍼즐'의 서비스를 맡고 있는 최형일 PD는 "첫 선을 보인 팀 플레이 시스템은 채팅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 콘텐츠들과 연계한 '위베어 베어스 더퍼즐'만의 재미를 확장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박상일 기자 psi@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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