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스타일·실용성을 모두 살린 공항 패션 스타일링

기사입력 2019.09.21 09:00
  • 옷은 TPO(시간, 장소, 상황)에 맞게 차려입는 것이 기본이며 이는 공항 패션도 예외는 아니다. 스타일을 살리면서 실용성을 갖춘 옷차림은 장시간 비행의 피곤함을 덜어주며 기분 전환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을 뒤로하고 휴가를 떠나는 트래블러 혹은 일을 찾아 해외 출장을 떠나는 비즈니스맨 두 가지 타입의 공항 패션 스타일링을 소개한다.

  • 실용성과 스타일을 한 번에 겸비한 트래블러 공항 패션
  • 사진=상의(H&M), 하의(H&M), 선글라스(카린), 캐리어(브릭스), 가방(러브캣), 신발(레페토)
    ▲ 사진=상의(H&M), 하의(H&M), 선글라스(카린), 캐리어(브릭스), 가방(러브캣), 신발(레페토)

    설레는 여행을 떠나는 이들에겐 실용성과 스타일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스타일링을 추천한다. 화이트 티셔츠와 깔끔한 핏의 데님진이 바로 그런 스타일링의 대표적인 예이다. 어떤 액세서리와도 위화감 없이 잘 어울리고, 튀는 아이템을 매치하면 사뭇 다른 스타일로도 연출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유행의 최전방에 있는 뮬을 매치해보자. 이때 통통 튀는 컬러를 선택한다면 룩에 포인트를 줄 수 있다. SNS에서는 물론 공항에서부터 주목을 받고 싶다면 남들과는 다른 디자인의 캐리어를 선택하자. 고급스러운 소가죽 바디와 컬러감이 특징인 캐리어와 틴트 선글라스로 연예인 공항 패션 안 부러운 스타일링을 완성 할 수 있다.

  • 신뢰감 UP, 컴팩트하게 준비하는 비즈니스 맨의 해외 출장 공항 패션
  • 사진=상의(H&M), 하의(H&M), 안경(카린), 가방(브릭스), 캐리어(브릭스), 신발(수페르가)
    ▲ 사진=상의(H&M), 하의(H&M), 안경(카린), 가방(브릭스), 캐리어(브릭스), 신발(수페르가)

    급하게 허둥지둥 떠나느라 스타일은 포기한 해외 출장은 더는 반복하지 말자. 신뢰감을 높일 수 있는 깨끗한 화이트 컬러 셔츠에 블랙 슬랙스를 매치하는 것만으로도 절반은 성공한 스타일링이다. 여기에 오래 걸어도 끄떡없을 스니커즈를 선택하면 영한 감각의 비즈니스맨이 될 수 있다. 출장 시 필요한 짐들은 안전하고 실용적인 하드 케이스 캐리어에 꾸리고 현장에서 챙겨야 할 노트북, 서류 등은 간편하면서도 스타일 지수는 업 시킬 수 있는 쉐입이 살아 있는 가죽 백팩을 추천한다. 마지막으로 스마트한 이미지를 돋보이게 해줄 실버 티타늄 안경을 써 스타일의 정점을 찍어보자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