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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바람과 건조한 환절기에는 면역력 저하, 체온 불균형 등으로 감기나 장염 같은 질병에 걸리기 쉽다. 따뜻한 차음료, 비타민 식품, 건강 제품 등으로 갈증 해소는 물론 영양 보충해주는 것 중요하다.
식음료업계는 갈증과 피로감 해소에 도움을 주는 차음료, 에너지 보충에 좋은 한 끼 대용식 등 간편하게 챙겨 먹으며 건강 관리할 수 있는 건강한 먹거리를 선보이고 있다.
■ 허브의 상쾌함을 담은 따뜻한 차 음료! -
복음자리의 ‘티룸 허브 2종’은 허브의 상쾌함을 담은 블렌딩 차 제품으로 ‘차를 마시는 나만의 힐링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액상형 차제품으로 원액을 물에 타는 손쉬운 방식으로 집이나 사무실에서 간편하게 전문 카페에서 즐기던 음료를 맛볼 수 있다.
상큼한 레몬과 알싸한 생강을 블렌딩해 목이 답답한 날 즐기기 좋은 ‘진저&레몬’과 달콤한 유자와 청량감 가득한 페퍼민트를 섞어 상쾌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민트&유자’ 2종으로 출시됐다. 냉·온수에 잘 희석돼 사계절 내내 즐기기 좋다.
특히 따뜻한 물에 희석하면 허브와 과일의 상큼달콤한 풍미가 더욱 깊어져 환절기에 즐기기 좋다. ‘티룸 허브 민트&유자’는 플레인 요거트나 팥빙수에도 조화롭게 어울려 사계절 디저트 요리에 유용하다.
■ 배, 대추, 도라지의 깊은 맛과 향을 그대로! -
해태htb ‘목편각 배도라지차(茶)’은 목 건강에 좋은 배와 도라지의 효능을 담아낸 제품으로 도라지의 쓴맛을 배 과즙이 부드럽게 잡아주면서 마시는 순간 시원함과 상쾌함을 느낄 수 있다. 배와 도라지 외에도 생강과 대추 등을 함유해 건강에 좋은 프리미엄 차의 특징을 살렸다.
웅진식품의 ‘가을대추’는 100% 국산 대추와 도라지로 만든 제품이다. 대추를 통으로 오랜 시간 우려내 달달하고 깊은 대추의 맛과 향을 그대로 담았다. 대추의 달콤하고 깊은 풍미가 특징이다. 용량은 340㎖로 페트병 패키지는 따뜻한 색감의 일러스트를 사용해 현대적 감성을 살렸다. 가을대추는 2016년 생산이 중단된 후 최근 업그레이드해 제출시된 제품이다.
■ 장건강은 물론 면역력 증진에도 좋다! -
종근당건강의 스테디셀러 ‘알로에베라겔골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피부 건강, 장 건강, 면역력 증진의 3중 기능성을 인정받은 알로에겔 원료가 사용된 제품이다.
알로에의 영양성분을 온전히 포함한 알로에동결건조분말을 사용했으며 고농축한 알로에를 한 병에 담아냈다. 알로에 외에도 식물성 부원료인 프락토올리고당, 청사과농축액 등을 더했다. 음료 형태로 목 넘김이 부드러워 아이는 물론 남녀노소 누구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 필수 영양분을 가득 담아냈다! -
CJ제일제당 ‘밸런스밀’은 평소 부족할 수 있는 단백질 외 영양분을 담은 한 끼 대용식이다. 용기에는 현미와 보리, 귀리 등 6가지 통곡물 분말이 주원료로 담겨 있으며, 물만 부어 흔들어 먹으면 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단백질과 식이섬유, 비타민, 철분 등의 필수 영양소를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으며 그래놀라와 현미칩을 추가해 씹는 재미를 더했다. 귀리와 바나나, 고구마, 견과 등 네 가지 맛으로 구성됐으며 맛과 영양을 듬뿍 담아냈다.
연세대학교 연세우유의 ‘우리콩두유 약콩’은 국산 약콩을 사용해 담백한 맛을 살린 건강음료다. 맷돌 방식으로 콩을 통째로 갈아 맛과 영양소를 고스란히 담았으며 국산 약콩을 첨가해 부드럽고 고소한 맛은 한층 살린 것이 특징이다.
또한 ‘우리콩두유 약콩’은 콩에 부족한 칼슘 성분까지 보충해 성장기 아이들을 위한 건강 음료로도 제격이다. 한 팩의 칼로리가 95kcal로 부담없이 식사대용이나 건강을 챙기는 간식으로 먹을 수 있다.
- 김경희 기자 lululala@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