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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트파이터 도쿄 챌린지' 한국 선수 출전 확정...'추성훈' 소속 원챔피언십 e스포츠 개최

기사입력 2019.09.19 16:25
  • 사진=원챔피언십
    ▲ 사진=원챔피언십

    지난 6월 '추성훈'의 데뷔로 이름이 알려진 아시아 최대 격투기 단체 '원챔피언십(ONE Championship)'이 e스포츠 대회 '스트리트파이터 도쿄 챌린지'를 개최한다.

    스트리트파이터 도쿄 챌린지는 10월 13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원챔피언십 100번째 메인 대회를 기념해 마련된 자리다.

    5일 철권(TEKKEN), 6일에는 스트리트파이터(Street Fighter) 게임 유명 선수를 초청한다.

    우승상금 2만 달러(한화 약 2384만 원)가 걸린 이번 대회에 대한민국 선수로 '김정수-공형석-심건'으로 구성된 '팀 코리아'가 출전한다.

    스트리트파이터의 개발사 캡콤이 운영하는 '캡콤 프로투어'에서 2019시즌 심건은 세계랭킹 19위, 공형석은 60위(아시아43위), 김정수는 214위에 있다.

    이번 시즌 심건은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열린 '2019 셀틱 스로다운' 준우승으로 캡콤 프로투어 최고 성적을 달성했다. 공형석은 6월 15·과 16일 한국에서 진행된 '2019 파이터스 스피릿' 7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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