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밋밋한 핏의 스타일링 No!…다리 길어 보이는 '데님진' 스타일링

기사입력 2019.09.21 08:57
  • 자칫하면 밋밋해 보이는 데님진의 스타일링. 올 가을, 다리가 길어 보이는 특별한 핏의 코디를 연출 하고싶은 사람들을 위한 가이드를 참고해 보자.

    길고 날씬한 다리를 연출할 수 있는
    데님 팬츠 스타일링
  • 사진제공=상의(H&M), 팬츠(플랙), 목걸이(판도라), 가방(겐조 KENZO), 신발(슈츠SCHUTZ)
    ▲ 사진제공=상의(H&M), 팬츠(플랙), 목걸이(판도라), 가방(겐조 KENZO), 신발(슈츠SCHUTZ)

    다리가 길어 보이는 스타일링을 원한다면 골반 위로 올라오는 하이웨이스트 팬츠를 선택하자. 이때 몸에 핏 되는 깔끔한 니트를 팬츠 안으로 집어 넣어준다면 상체는 짧아 보이고 하체는 길어 보이는 하이웨이스트 팬츠의 장점을 살릴 수 있다.

    신발은 스타일링에 포인트가 되는 하이힐을 추천한다. 힐이 스타일링의 포인트로 날씬해 보이는 다리 라인을 연출 할 수 있다. 액세서리는 허전한 목을 감싸줄 참이 달린 목걸이와 유니크한 감성의 미니 백을 고른다면 밋밋하지 않으면서도 긴 다리를 뽐낼 수 있는 데님 팬츠 스타일링을 완성 할 수 있다.

    베이직한 아이템으로 완성하는
    롱다리 연출 스타일링
  • 사진제공=자켓(자라), 상의(H&M), 팬츠(플랙), 시계(스와치), 가방(랑카스터), 신발(골라클래식)
    ▲ 사진제공=자켓(자라), 상의(H&M), 팬츠(플랙), 시계(스와치), 가방(랑카스터), 신발(골라클래식)

    캐주얼하고 베이직한 룩 속에서 남모르게 스타일을 살릴 수 있는 방법은 바로 옷의 핏. 배꼽까지 오는 하이웨이스트 팬츠가 낯설게 느껴진다면 부담스럽지 않은 밑위 길이를 가진 팬츠를 선택하자. 이 때 복숭아뼈가 드러나는 크롭 진과 어글리 슈즈를 함께 매치하면 좋다. 슈즈가 가지고있는 굽의 효과와 함께 팬츠 아래로 드러난 발목이 더 길어 보이는 다리를 만들어 줄 것이다.

    상의는 데님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베이직한 화이트 티셔츠와 간절기에 활용하기 좋은 오버핏의 자켓으로 입어보자. 활동할 때 자켓 소매 아래로 드러난 손목에는 클래식한 디자인의 시계를 착용해 허전함을 달래보자. 마지막으로 깨끗한 크림 컬러의 미니 체인백은 이 스타일링에 센스를 한 스푼 더해 줄 포인트로 베이직한 아이템들로 스타일리쉬한 캐주얼 룩을 완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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