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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인도네시아가 온다! 인도네시아 문화축제 개최

기사입력 2019.09.19 12:04
  • 사진제공=인도네시아관광청 한국지사(VITO)
    ▲ 사진제공=인도네시아관광청 한국지사(VITO)

    진짜 인도네시아를 만나볼 수 있는 축제가 이번 주말 열려 화제가 되고 있다.

    오는 9월 20일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시 종로구 청계광장(종로구 서린동 148)에서는 ‘인도네시아 문화축제’가 열린다. 과거와 지금의 인도네시아를 가장 잘 알 수 있는 이번 축제는 국내에서 인도네시아 전역의 문화, 경제, 관광, 전통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유일한 기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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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인도네시아관광청 한국지사(VITO)

    이번 축제는 인도네시아 대사관, 인도네시아 관광부, 서울시, 인도네시아 남부 수마트라 정부가 주최하는 국내에서 최초이자 최대로 펼쳐지는 인도네시아 문화축제로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로 인도네시아를 간접적으로 만나 볼 수 있는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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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인도네시아관광청 한국지사(VITO)

    오는 9월 20일 발리, 자바, 수마트라 등의 인도네시아 전통복장을 한 30여명의 공연단의 퍼레이드로 시작되는 개막식에서는 퍼레이드에 이어 “최고의 인도네시아” 영상을 상영하고, 인도네시아 대사와 서울시장, 남부수마트라 주지사의 축사가 있을 예정이다.

    이어지는 무대 행사로는 인도네시아 전통의상인 바틱(Batik)에 대한 강연과 인도네시아의 트로트 ‘당둣(Dangdut)’ 공연이 펼쳐지며, 관중들과 함께 어울리는 ‘포코포코(Poco-poco)’ 춤 플래시 몹과 인도네시아 유명 DJ들의 한-인도네시아 음악 경연대회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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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인도네시아관광청 한국지사(VITO)

    9월 21일과 22일 양일간에는 더욱 다양한 인도네시아의 문화를 만나 볼 수 있다. 발리 전통 무희들의 공연을 시작으로 발리 ‘르공’ 춤 공연, 인도네시아 전통 오케스트라 가믈란 공연, 한국 유튜버들이 선보이는 인도네시아 팝 공연 등 인도네시아의 흥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이 마련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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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인도네시아관광청 한국지사(VITO)

    또한, 인도네시아의 문화를 배워 볼 수 있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자바 전통 가믈란 배우기, ‘천 개의 손’이란 별명을 가진 사만(Saman) 춤 배우기, 인도네시아 전통 음식을 만들어보는 쿠킹 클래스 등이 준비 되어있어 방문자들이 직접 인도네시아 문화를 배우고 느껴 볼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다.

  • 사진제공=인도네시아관광청 한국지사(VITO)
    ▲ 사진제공=인도네시아관광청 한국지사(VITO)

    인도네시아 문화축제를 더욱 흥미롭게 해줄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 되었다. 특히, 현장 추첨을 통해 발리 무료 여행권이 제공되어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발리 무료 여행권은 3박 4일 동안 발리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이용권으로 항공, 숙박, 가이드까지 포함되어 있어 당첨이 된다면 편하고 즐겁게 발리를 다녀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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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인도네시아관광청 한국지사(VITO)

    또 다른 이벤트 중 하나인 ‘최고의 인스타그램을 찾아라!’는 SNS를 통해 진행된다. 축제 현장의 사진을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등의 개인 SNS에 올리고, 인도네시아 관련 해시태그를 걸은 SNS 계정 중 가장 우수한 사진 10장을 뽑아 특별한 선물을 증정한다. 더불어, 100% 선물증정 퀴즈, 다트 게임 등을 통해 즉석 경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 사진제공=인도네시아관광청 한국지사(VITO)
    ▲ 사진제공=인도네시아관광청 한국지사(VITO)

    한편, 이번 행사에 함께 참가하게 된 박재아 인도네시아관광청 한국지사장은 “이번에 열리는 인도네시아 문화축제를 통해 국내의 많은 분들이 인도네시아의 문화와 전통을 느낄 수 있기를 바라며, 이런 문화 축제와 같은 참여와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다양하게 준비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인도네시아 문화축제 일정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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