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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프렌즈가 온라인 커스터마이징 패션 플랫폼 ‘라인프렌즈 크리에이터’를 19일 론칭한다.
유럽을 제외한 글로벌 전역에 론칭하는 ‘라인프렌즈 크리에이터(LINE FRIENDS CREATOR, creator.linefriends.com)’는 소비자가 직접 패션 아이템을 제작할 수 있는 온라인 커스터마이징 패션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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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는 의류나 패션잡화 등 원하는 제품에 ‘브라운앤프렌즈’, ‘BT21’ 등 라인프렌즈의 캐릭터IP를 활용한 다양한 테마의 아트워크를 적용해 개인 취향에 맞춤한 제품을 자유롭게 만들 수 있다. 아트워크는 크기부터 배치, 조합 등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으며, 전문 디자이너가 디자인한 제품을 그대로 선택할 수도 있다.
또한, 아직 제품으로 출시되지 않은 ‘BT21 UNIVERSE’의 새 캐릭터들도 ‘라인프렌즈 크리에이터’를 이용하면 제품으로 구현할 수 있으며, ‘오피스’, ‘스포츠’ 등 상황별 테마와 BT21 베이비 휴대폰 케이스 등도 라인프렌즈 크리에이터에서 최초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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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라인프렌즈 크리에이터’는 라인프렌즈의 기존 캐릭터뿐 아니라 새로운 캐릭터들을 활용한 독창적인 아트워크를 지속 업데이트 하고 다양한 영역으로 제품군을 확대, 전 세계 밀레니얼들과 긴밀히 소통해 나가며 글로벌 밀레니얼 대표 패션 플랫폼으로서 자리 잡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 김정아 기자 jungya@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