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가 한 시대를 풍미했던 맥주 브랜드 ‘OB’를 재해석한 ‘OB라거’ 뉴트로 제품을 출시한다.

중년 소비자에게는 향수를, 젊은 세대에게는 새로운 흥미와 즐거움을 제공할 이번 제품은 1952년부터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OB브랜드의 정통성을 부각하기 위해 친숙한 곰 캐릭터와 복고풍 글씨체 등 옛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으로, 두 달 동안 한정 판매된다.

한정판 OB라거는 355ml 캔 제품으로만 출시되며, 100% 맥아와 독일산 호프만을 사용해 ‘올 몰트’ 맥주의 깊고 클래식한 맛을 구현하면서 알코올 도수는 ‘프리미어 OB’ 제품(5.2도) 대비 4.6도로 낮춰 보다 깔끔한 목넘김을 느낄 수 있다.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서울과 수도권의 10개 대형마트에서 판매 예정이며, 출고가는 일반 국산 대중 맥주 수준과 비슷한 1127원 선(대형마트 기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