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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 자연, 명상 등 힐링하며 여행하기 좋은 '2019년 웰니스 관광지 10곳'

기사입력 2019.09.17 16:59
  • 힐링과 건강을 통한 여행의 즐거움을 추구하는 관광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017년부터 ‘추천 웰니스 관광지’를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올해 웰니스 관광지로 신규 선정된 10곳을 알아보자.

    이들 10개소는 올 상반기부터 국내 14개 광역지자체 및 5개 RTO(지역관광공사) 등으로부터 추천받은 40개 후보지를 대상으로 관광 및 웰니스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1차 서면평가, 2차 현장평가와 3차 선정위원회에 걸쳐 한국적이면서도 유니크한 매력을 갖춘 곳들로 최종 선정한 곳들이다.

    2019년 웰니스 관광지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씨메르'
  •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씨메르'는 동굴 스파, 버추얼스파, 인피니티풀 등 다양하고 유니크한 아쿠아스파존과 한국고유의 찜질방 문화를 복합적이고 현대적인 감성으로 해석, K-style Destination 스파 컨셉으로 운영되는 곳이다.

    광주 '테라피스파 소베'
  • 광주 '테라피스파 소베'는 광주·전남 지역 최대 뷰티·스파 시설로 지역 웰니스 거점시설이다. 개인별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다양한 스파 테라피 및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부산 '치유의 숲'
  • 부산 '치유의 숲'은 부산광역시가 운영하며, 가족동반 시민들이 많이 찾는 숲이다. 산림치유 5개 프로그램(함께하는 숲, 쉬어가는 숲, 쉼과 향기가 있는 숲 등)을 운영하고 있다.

    제주도 서귀포 '취다선 리조트'
  • '취다선 리조트'는 제주 성산 해안의 수려한 풍광을 배경으로, 아침명상과 액티브명상, 요가 등 제주에서의 진정한 힐링체험이 가능한 리조트다. 이곳에서 제조된 차(茶)로 다도 프로그램도 이용할 수 있다.

    경기도 의정부 '아일랜드 캐슬'
  • '아일랜드 캐슬'은 의정부시 관광 랜드마크로서 호텔 및 워터파크, 온천시설을 갖춘 대형 복합 레저타운이다. 온천수를 활용한 바데풀 수(水)치료 및 아쿠아 스트레칭 프로그램을 상설 운영하고 있다.

    충청남도 아산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
  •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는 전통적으로 유명한 충남권 유일의 유황온천으로, 인근 단국대학교와 연계하여 온천수를 활용한 수중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라남도 보성 '전남권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
  • '전남권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는 보성군 제암산 자연휴양림 내에 있다. 편백나무로 내부 마감한 숲속의 집 등 숙박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보성군 특산물인 녹차를 활용해 족욕 및 차훈(茶燻) 프로그램 등 운영한다.

    강원도 원주 '뮤지엄 산 명상관'
  • '뮤지엄 산 명상관'은 안도 타다오 건축의 미술관 ‘산’에 돔형태로 설치된 명상관이다. 보이스명상, 침묵명상(싱잉볼 사운드 힐링), 쉼 명상등 미술관에서 경험하는 웰니스 체험을 상설 운영한다.

    강원도 평창 '용평리조트 발왕산'
  • 용평리조트는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지로서 외국인 관광객 연 2만 7천여 명이 방문중인 용평리조트 내 발왕산(국내최장 관광 케이블카 탑승)에서 펼쳐지는 ‘최고(最高)의 힐링’ 프로그램(걷기명상, 식물향기 아로마테라피 등)을 운영하고 있다.

    경상남도 거제 '한화 벨버디어 웰니스'
  • '한화 벨버디어 웰니스'는 거가대교와 남해바다를 배경으로 요가와 명상을 체험할 수 있는 웰니스 전문시설이다. 원데이 웰니스 시그니처 프로그램, 해양연계프로그램(선라이즈요가) 등 다채로운 웰니스 체험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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