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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민아가 우아하고 시크함이 공존하는 눈부신 미모를 과시했다.
패션 매거진 그라치아 코리아 10월호가 까르띠에의 뮤즈로 활동 중인 신민아의 화보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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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의 강렬한 눈빛과 자연스러운 몸짓을 담은 이번 화보는 그녀가 지닌 특유의 쿨한 무드가 잘 묻어났다. 또한, 대담하고 독창적인 디자인의 까르띠에 저스트 앵 끌루 컬렉션을 감각적으로 소화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하나의 ‘못’을 주얼리로 탄생시킨 까르띠에 저스트 앵 끌루는 우아함과 대범함, 시크한 에너지를 동시에 갖춘 까르띠에의 아이코닉 주얼리 컬렉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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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얼마 전 시즌 1을 종영하고 시즌 2 방영을 앞둔 JTBC 드라마 ‘보좌관’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국회의원 캐릭터는 한 번도 연기하지 않은 역이라 어떻게 감정을 잘 전달할 수 있을지 고민이 됐었다”며, “그렇지만 특수한 직업도 결국 사람이 하는 일. 직업보다는 이야기에 집중하자는 결론을 냈다”고 극 중 강선영 캐릭터를 만들어가면서 중점을 둔 부분에 관해 이야기 했다. 이어 “그렇게 구축한 강선영 역은 험난한 상황을 대처해가며 더 어른스럽고 성숙해지는 인물”이라고 덧붙이며 역할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신민아는 개인적인 목표에 관해서도 이야기했다. “삶의 목표는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재미있게 사는 것인데, 감사하게도 많은 분이 응원해주는 덕에 목표에 가깝게 다가가는 중”이라고 말하며, 현재 삶에 대한 행복한 심경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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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의 더 자세한 인터뷰와 화보, 영상은 9월 20일 발간하는 그라치아 10월호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만날 수 있다.
- 권연수 기자 likegoo@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