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무엇이든 물어보살' 서장훈-이수근, 못하는게 없는 만능 상담소 오픈

기사입력 2019.09.16 20:50
  • 서장훈과 이수근이 본격 대환장 작명소를 오픈한다.

    오늘(16일) 방송될 KBS Joy 오리지널 콘텐츠 ‘무엇이든 물어보살’ 26회에서는 하는 일마다 잘 풀리지 않아서 개명을 생각하고 있다며 이름을 지어달라고 찾아온 고민녀가 찾아온다. 이에 보살들은 고민녀를 위해 작명가로 전격 변신한다. 

  • 사진 제공=BS Joy 오리지널 콘텐츠 '엇이든 물어보살'
    ▲ 사진 제공=BS Joy 오리지널 콘텐츠 '엇이든 물어보살'

    다니던 학과, 직장마다 매번 문을 닫는다고 속상함을 토로한 고민녀의 사연을 듣던 아기동자 이수근은 “얘 때문에 우리도 닫는 거 아니야?”라며 걱정(?)을 쏟아내기도 했지만, 헤어진 남친이 한 달 만에 결혼을 하는가 하면 어렸을 때부터 겪었던 가정 불화, 산재까지 고달팠던 지난날을 털어놓는 그녀에게 희망적인 이름을 지어주기 위해 적극적으로 작명에 도전한다.

    하지만 아기동자 이수근이 황당무계한 이름들을 지어내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고, 이와 달리 진지하게 고민하던 서장훈은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뜻 깊은 의미를 담은 이름을 지어내 고민녀를 만족시켰다는 후문이다.

    기구한 운명을 가진 고민녀를 구해줄 보살들의 센스만점 작명 실력을 확인할 KBS Joy 오리지널 콘텐츠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오늘(16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