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탐구

복권 당첨 사실 알림 男 '결혼 후' 女 '알리지 않음', 당첨금 연인에게 나눠줄 수 있나?

기사입력 2019.09.10
로또 1등에 당첨된다면, 연인에게 알릴 것인가에 남성은 '나중에 결혼하고 나서 이야기한다'를 1위로 꼽았지만, 여성은 '평생 알리지 않는다'를 첫 번째로 선택해 남녀의 확연한 시각차를 드러냈다. 그렇다면 사귄 지 얼마나 되어야 로또 1등 당첨 사실을 알릴 수 있는지, 당첨금을 어느 정도까지 나눠줄 수 있는지 남녀의 생각을 살펴보자.
  • 로또 1등에 당첨된다면, 연인에게 알릴 것인가에 대한 질문에 남성의 31%는 '결혼하고 나서 이야기한다', 여성 30%는 '평생 알리지 않는다'를 각각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서 남성은 '평생 알리지 않는다' 27%, '곧장 달려가서 말한다' 22%, '말하지 않고 용돈을 두둑하게 챙겨준다' 16% 순으로 선택했다. 여성은 '나중에 결혼하고 나서 이야기한다' 25%, '곧장 달려가서 말한다' 20%, '말하지 않고 용돈을 두둑하게 챙겨준다' 20% 순으로 나타났다.
  • 사귄지 얼마 정도 되어야 로또 당첨 사실을 알릴 수 있을까에 남녀 모두 '1년 정도 만나봤다면 말할 수 있다'를 가장 많이 선택했다. 그다음으로 '당첨 사실을 무덤까지 갖고 간다'는 남성 28%, 여성 26%가 꼽아 비슷한 응답률로 2위를 차지했다. 이어 '10년 정도는 함께해야 말할 수 있다'라는 의견은 남성 16%, 여성 21%가 선택해 3위를 기록했다.

  • 당첨금을 어느 정도까지 나눠줄 수 있을까에 '돈 관계는 철저히! 단 한 푼도 줄 수 없다'라는 응답이 남성 44%, 여성 50%가 꼽아 가장 많았다. 당첨금 분배에 있어서는 남녀 모두 매우 단호한 입장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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