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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에 가볼 만한 곳…인천에서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관광지와 행사

기사입력 2019.09.09 16:06
  • 인천에서 추석 연휴를 보낸다면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관광지에 가보는 건 어떨까? 9월 11일에서 15일까지 5일간,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을 통한 인천 옹진군 섬지역 방문객들에게는 여객선 무료탑승 혜택이 제공된다. ‘가보고 싶은 섬(여객선 예약예매)’ 사이트를 통해 탑승권을 예매할 수 있다. 시립박물관, 송암미술관, 한국이민사 박물관 등을 찾아 무료 상설전시 관람도 가능하다.

  • 한편 추석 연휴를 전후하여 인천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우선 인천도호부청사에서 인천무형문화재와 함께하는 ‘추석맞이 민속문화축제(9월 14일)’가 열려 무형문화재 공연과 강강술래, 민속놀이, 전통의상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오는 15일에는 부평구 삼산동 분수공원에서 신나는 예술여행 ‘색다른 우리동네(9월 15일 13시~19시)’ 행사가 개최된다.

    추석연휴 이후에도 ‘2019 인천개항장문화재야행(9월 21~22일)’, ‘강화섬포도축제(9월 21~22일)’, ‘소래포구축제(9월 27~29일)’, ‘부평풍물대축제(9월 27~29일)’, ‘청라와인페스티벌(9월 27~29일)’등 인천 곳곳에서 다양한 축제가 연이어 개최되며 올가을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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