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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향기기 및 모바일 악세서리 전문브랜드 원터치로 모든 기능을 컨트롤할 수 있는 블루투스 이어폰 ‘프리존 터치 T2’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안정적인 연결과 싱크로 아이폰, 안드로이드, 태블릿 등 블루투스를 지원하는 다양한 음원기기와의 폭 넓은 호환성을 지닌 제품으로, 좌/우 유닛을 분리해 사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좌/우 구분 없이 핸드프리로도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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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존 터치 T2는 정전식 터치버튼 기술을 채택해 일반 터치보다 빠른 반응 속도와 높은 내구성을 자랑한다. 이를 통해 재생, 볼륨조절, 곡 설정, 통화, 페어링, 시리 및 음성명령 등 모든 기능을 원터치로 손쉽게 컨트롤 할 수 있다. Bixby, Siri, Google을 음성인식으로 모바일별 음성 서비스를 호출할 수 있는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를 지원해, 유저의 다양한 라이프 환경에 맞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최신 블루투스 5.0 버전 기반으로 수신 거리, 배터리 소모, 송수신율, 데이터 전송 속도 등의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며, 전파 방해가 심한 출퇴근길 지하철과 버스는 물론 유동인구가 많은 다양한 환경에서 끊김 없는 들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6mm의 고성능 다이나믹 드라이버와 아이폰용 무손실 코덱인 AAC(Advanced Audio Coding) 코덱 채택, 좌우 유닛의 정밀 설계, DSP회로의 음질 향상을 통한 폭 넓은 주파수 대역으로 음원 재생이나 통화 시 깊이 있고 왜곡 없는 원음에 가까운 소리를 전달한다.
프리존 터치 T2는 짧은 충전으로 최상의 효율을 발휘할 수 있게 디자인되었다. 충전 크래들과 함께 사용시 1회 충전으로 최대 연속 8시간 음악 재생이 가능하다. 고속충전을 지원해 15분 충전으로 최대 90분까지 음원을 재생할 수 있으며, 1시간이면 완전 충전이 가능하다. 타원형의 러버재질 충전 크래들은 4단계의 상태 알림등이 있어 충전상태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25mm x 16.6mm x 25mm의 컴팩트한 사이즈와 45g의 초경량 무게로 휴대성을 높였으며, 귓바퀴 모양에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는 인체공학적 디자인과 총 3가지 크기의 이어팁은 장시간 사용 시에도 편안함을 제공한다. 이외에 일상 방수 기능을 적용해 야외 활동을 할 때나 비나 눈이 오는 날에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 김정아 기자 jungya@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