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통계

전 세계 관광 산업 국제 경쟁력 순위 2위 '프랑스', 1위 '스페인'… 한국은?

기사입력 2019.09.06 10:39
  • 한국의 관광 산업 국제 경쟁력이 전 세계 140개국 중 종합순위 16위를 차지했다. 2017년(19위) 평가보다 3계단 오른 성적이다.

    다보스 포럼 주관 단체로 잘 알려진 세계경제포럼(WEF)은 `여행 및 관광산업 경쟁력 2019' 보고서를 통해 각국 정부의 관광 정책, 환경, 안전성, 문화유산 등 총 14개 항목을 평가해 2년마다 순위를 매긴다.

    국가별 순위를 보면 '스페인'이 1위를 차지했다. '프랑스'와 '독일'이 각각 2, 3위에 올랐다. 이어 '일본' 4위, 미국 5위, 영국 6위를 기록했다.

    한국은 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4위로, 일본(4위), 중국(13위), 홍콩(14위)이 한국보다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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