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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경기도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국악외전 - 바람의나라X천애명월도' 게임 음악회를 개최한다.
넥슨의 인기 PC온라인게임 '바람의나라'와 '천애명월도' 내 음원을 국악으로 편곡한 곡을 선보이는 이 자리는 오는 28일 오후 2시와 5시, 두 차례 공연을 실시한다. 각 공연은 1부 '바람의나라', 2부 '천애명월도'로 구성돼 총 70분간 20여 곡이 연주된다.
'천애명월도'에서는 음악회 연주곡 중 하나인 인기 OST '예사월'의 한국어 버전 뮤직비디오를 먼저 공개했다. 또한, 27일까지 매주 게임에 접속하는 유저에게 '가을'과 '음악'에 관련된 아이템을 지급하는 '풍성한 가을의 풍성한 음악 선물!' 이벤트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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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애명월도] 예사월(羿思月) MV
이와 함께 게임 유저를 대상으로 초청 이벤트도 진행한다. '바람의나라'에서는 9월 15일까지, '천애명월도'에서는 9월 11일까지 각 게임 공식 홈페이지에 공연 기대평을 남긴 유저 중 추첨을 통해 초청권을 제공한다.
티켓은 9월 6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구매 가능하며, 티켓 구매 시 '바람의나라'와 '천애명월도' 게임 아이템 쿠폰 혜택을 제공한다.
'국악외전 - 바람의나라X천애명월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각 게임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박상일 기자 psi@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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