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가 오는 12월 개최 예정인 'CFS(CROSSFIRE STARS) 2019' 의 공식 로고를 발표했다.

CFS는 모든 크로스파이어 정식 종목들을 대상으로 전세계의 유저들이 세계 챔피언으로 등극하기 위해 서로 승부를 겨루는 글로벌 크로스파이어 e스포츠 대회로 전 세계 유저들은 각 CFS 지역에서 실시되는 예선전을 통해 대표로 선발된 뒤 CFS에 모여 실력을 겨루게 된다.

스마일게이트는 지난해부터 CFS의 신규 로고를 발표하면서 연도별로 색상을 달리하여 대회의 콘셉트를 보여주는 모습을 선보였다. 올해의 색상은 축제, 불꽃, 전투를 의미하는 '스페샤타이트 오렌지'로 선정했다.

CFS 2019는 최고의 영광을 차지하기 위한 플레이어들과 팬들과의 거리감 없는 축제를 만드는 콘셉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2019년도 색상인 스페샤타이트 오렌지는 이러한 의미가 반영된 색상으로 사람들에게 재미있고 활기차며 거리낌 없이 다가가겠다는 뜻을 더했다. 이 로고 색상을 통해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것을 밝혔으며, 다같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만들어가는 모습들을 상징하고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이번 로고 발표를 시작으로 앞으로 CFS 2019의 개최 도시와 세부 대회 진행방식 등도 순차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 여병호 실장은 "CFS 2019의 새로운 로고를 발표함으로써 앞으로 진행될 CFS 인비테이셔널 이집트 대회부터 CFS 2019까지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국산 종목으로 치르는 최고의 e스포츠 대회인 만큼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