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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견러들의 말을 잇지 못하게 한 역대급 사연의 전말이 밝혀진다.
오늘(3일) 방송되는 KBS Joy 로맨스파괴 토크쇼 ‘연애의 참견 시즌2’ 55회에서는 지난 52회에서 지독하리만큼 안 풀리는 남친과의 연애담으로 스튜디오를 뒤집어놨던 사연의 뒷이야기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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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녀는 지독하리만큼 잘 풀리지 않는 남자친구를 위해 모든 걸 맞춰줬지만, 그런 응원을 부담스러워한 남자친구는 결국 이별을 통보했다. 하지만 생각지도 못한 장소에서 다시 만난 남자친구는 “한번만 기회를 달라”며 사연 속 주인공에게 매달리며 엇갈린 운명을 맞이하게 됐다.
이에 오늘 방송에서는 ‘차마 사연에는 쓰지 못했던 사실’이 있다며 후일담을 보내온 고민녀의 더욱 충격적인 고백이 예고되어 눈길을 끈다. 참견러들은 충격적인 연애 후일담에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고, 서장훈은 “점 보러 가지 마세요!”라며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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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사이다 참견으로 안방극장의 속 시원함을 책임졌던 서장훈의 말문을 닫게 만든 커플의 후일담이 더욱 궁금해지는 KBS Joy 로맨스 파괴 토크쇼 ‘연애의 참견 시즌 2’는 오늘(3일) 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 김정아 기자 jungy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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