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지쿠션, 블루투스 이어폰, AI 스피커 등 명절 연휴에 차에서 지루함 달래 줄 아이템

기사입력 2019.09.03 17:32
  • 설레는 마음을 안고 오르는 귀성길이지만 눈앞에 펼쳐진 꽉 막힌 고속도로 마음까지 꽉 막히게 만든다. 명절 연휴에 장시간 좁은 공간에서 시간을 보내야 하는 사람들이 사용하면 좋을 귀성길 아이템을 소개한다.

    휴테크 ‘카카오프렌즈 마사지 쿠션’
  • 장시간의 운전과 이동이 있는 명절 귀성길은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어난다. 고정된 자세로 오래 앉아있다 보니 허리에 부담이 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허리 통증은 제대로 휴식을 취해주지 않으면 고통이 배가되는 만큼 바로바로 피로를 회복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휴테크는 귀성길 누적된 피로를 회복해 줄 아이템으로 카카오프렌즈 마사지 쿠션을 추천했다. 휴테크가 카카오프렌즈 IX와 제휴를 통해 선보인 카카오프렌즈 마사지 쿠션은 충전식으로 유무선 모두 사용이 가능한 제품이다. 일반 쿠션과 비슷한 크기로 이동 시에도 부담이 없어 고향 귀성길에 함께하기 더할 나위 없이 좋다.

    3D 마사지 볼을 탑재하고 있는 만큼 마사지 만족감 또한 높다. 1분 단위로 변화하는 주무름의 방향은 사용자에게 풍성한 안마감을 전달하며, 온열 기능 사용 시 마사지와 온기가 함께 전달되어 마사지 효과를 극대화한다. 뿐만 아니라 신체가 닿는 부위에는 매쉬 소재를 사용해 실내에서도 쾌적한 사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엠지텍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아쿠아 I3’
  • 도로 위 지루함을 달래고 싶다면 신나는 음악과 함께하길 추천한다. 듣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노래와 함께라면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정체된 도로로 막힌 마음까지 뚫어줄 것이다.

    엠지텍은 올여름 오토페어링을 제공하는 완전 방수 블루투스 이어폰 아쿠아 I3를 선보였다. 보다 원활한 블루투스 연결을 위해 블루투스 5.0 버전으로 출시한 것이 특징. 충전 케이스를 열자마자 전원이 켜지는 오토 페어링 기능을 탑재하고 있어 높은 편의성을 자랑한다. 5g의 가벼운 무게를 가진만큼 짐이 많은 귀성길에도 안심하고 휴대할 수 있을 것이다.

    네이버 AI 스피커 ‘클로바 미니’
  • 책도, 영화도, 음악도 질린 당신. 귀성길 도로 위 자신과의 싸움에 지친 당신이라면 지루하지 않게 옆에서 대화를 나눠줄 AI 스피커를 추천한다. 특히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귀성길에 지친 아이가 힘들어하기 전, 끝말잇기를 하며 기분을 풀어줄 수도 있을 것이다.

    네이버가 선보인 AI 스피커 ‘클로바 미니’는 브라운 샐리, 미니언즈에 이어 도라에몽까지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특히, 도라에몽 스피커의 경우 약 300가지의 명령어를 통해 도라에몽과 대화를 나눌 수 있기 때문에 도로 위 무료함을 달랠 수 있을 것이다.

    뿐만 아니라 도라에몽 스피커의 경우 애니메이션 속 등장인물, 비밀도구 등 스토리에 관한 이야기도 주고받을 수 있다. 전원을 켜고 끌 때, 알람이 울릴 때 등 도라에몽 에디션 만의 특화 사운드를 추가해 재미를 더한 점도 눈에 띈다.

    벨킨 보조배터리 ‘포켓파워 10K’
  • 장시간 이동에 있어 보조배터리는 선택이 아닌 필수품과도 같다. 특히, 게임과 마사지, 음악 등 차 안에서 지루함을 느끼고 싶지 않은 사람이라면 더더욱 그렇다.

    벨킨이 선보인 ‘포켓파워 10K’는 주머니나 가방에 들어가는 콤팩트 사이즈를 자랑하는 제품이다. 1만 mAh의 고용량으로 기종에 따라 최대 3번까지 스마트폰을 완전충전할 수 있다. USB 포트가 2개 달려있어 전자기기 2개의 동시 충전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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