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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려원·차예련·제시카·현아·도연·조이·손나은 등…패피 스타들이 선택한 ‘가방 스타일링’

기사입력 2019.09.03 13:15
  • 한층 선선해진 요즘, 패션 센스로 유명한 스타들은 벌써 가을 패션으로 무장했다. 각각 개성 있고 트렌디한 가을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스타들. 그들의 스타일링 TIP과 패션을 완성한 신상 가방을 소개한다.

    정려원, 드레시한 올 블랙 룩
  • 사진=정려원 인스타그램
    ▲ 사진=정려원 인스타그램

    정려원이 자신의 SNS를 통해 부티크 같은 드레스룸을 공개했다. 엄청난 규모의 드레스룸은 화이트 톤으로 깔끔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사진 속 정려원은 미니멀한 올 블랙 룩으로 차려 입고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레트로 무드의 블랙 토트백을 매치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정려원이 착용한 가방은 ‘지미추’의 ‘바렌 볼링 백’으로, 브랜드의 ‘J’와 ‘C’ 이니셜을 절묘하게 조합한 새로운 로고가 눈에 띈다. 블랙 컬러 외에 스웨이드 소재의 다크 그린과 말 가죽 소재의 와인 컬러로도 만날 수 있으며, 탑 핸들 디자인과 넉넉한 수납 공간 덕분에 오피스 우먼들을 위한 데일리 백으로 제격이다.

    차예련, 편안해보이는 리얼 웨이 룩
  • 사진제공=마이클 코어스
    ▲ 사진제공=마이클 코어스

    지난 1일, 차예련은 가을 스타일링의 정석을 보여주며 등장한 차예련은 편안해 보이는 체크 디테일의 스웨트 셔츠와 단정한 컬러 톤의 딥 블루 와이드 팬츠, 자신의 장점이 돋보이는 팬츠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공항 패션 내에서도 스타일 아이콘으로 손 꼽히는 차예련은 본인만의 아이덴티티가 드러나는 패션으로 유명하다.

    이날 차예련은 마이클 코어스의 시즌 뉴 백인 헤이든 미디움 메신저 백으로 개성 있는 스타일을 완성했다. 특히 헤이든 미디움 메신저 백은 톤온톤의 블루 컬러 바디와 견고한 하드웨어의 볼드한 스터드 장식이 특징이다.

    제시카, 모던한 어텀 시티 룩
  • 사진제공=코이무이
    ▲ 사진제공=코이무이

    제시카는 가을 감성이 가득한 공항패션으로 화제를 모았다. 클래식한 재킷에 부츠컷 팬츠를 매치해 페미닌한 스타일을 연출했으며, 화이트 구슬의 탑 핸들이 돋보이는 미니 버킷 백으로 경쾌한 이미지를 더했다.

    제시카의 공항패션을 완성한 미니 버킷 백은 ‘코이무이’의 ‘미니 나나백’으로, 유니크한 버킷 형태의 쉐입과 미니멀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 콤팩트한 사이즈를 갖췄다. 겉면과 안감의 컬러가 달라 더욱 매력적인 ‘미니 나나백’은 라이트 오렌지 멀티, 라벤더 콤비, 그린 트위드 등 총 7가지 모델로 출시한다.

    위키미키 도연, 뉴트로 무드의 펑크룩
  • 사진제공=하퍼스 바자
    ▲ 사진제공=하퍼스 바자

    위키미키 도연은 ‘하퍼스 바자’ 매거진 화보를 통해 뉴트로 펑크 룩을 공개했다. 강렬한 색감이 돋보이는 화보 속 도연은 애니멀 프린트가 돋보이는 가방을 매치해 개성을 더했다.

    도연이 착용한 아이템은 모두 ‘마이클 코어스’ 제품으로, 매거진 커버에서는 버건디 컬러의 가죽 트렌치코트와 ‘송치 소재와 스터드 장식이 조합된 ‘씨씨백’을 착용해 성숙한 가을 여인의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또 다른 화보 컷에서는 레트로 무드의 폴카 도트 패턴 원피스에 워커와 레오퍼드 패턴의 ‘위트니 라지백’을 추가해 키치한 이미지를 완성했다.

    현아, 플라워 원피스로 로맨틱 룩
  • 사진제공=코이무이
    ▲ 사진제공=코이무이

    현아는 라워 원피스에 레드 미니백으로 로맨틱 룩으로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내추럴한 메이크업에 플라워 패턴의 원피스로 러블리한 룩을 선보인 현아는 선명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미니 백을 매치해 로맨틱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현아가 선택한 레드 미니백은 디자이너 브랜드 코이무이(koimooi) ‘미니 나나백’이다. 현아가 선택한 레드부터 블랙, 화이트, 라벤더 콤비 등 다양한 컬러로 구성되어 기호에 맞춰 선택이 가능하며, 스트랩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

    레드벨벳 조이, 발랄한 프레피룩
  • 사진제공=코스모폴리탄
    ▲ 사진제공=코스모폴리탄

    레드벨벳 조이는 '코스모폴리탄’ 화보에서 경쾌하고 발랄한 레트로 프레피룩을 선보였다. 딥 그린 컬러의 톤 다운된 카디건과 베레모로 통통 튀는 매력을 자아내기도 했고, 포근한 스웨터와 체크 패턴의 스커트로 사랑스러운 스타일을 완성하기도 했다.

    여기에 가을 룩에 완벽히 어우러지는 경쾌한 크로스백으로 마무리했다. 조이가 착용한 가방은 ‘라코스테’의 ‘크로코 크루’ 컬렉션으로, 가방 전면에 아이코닉한 '라코스테’ 빈티지 로고를 포인트로 적용했으며, 블랙, 크림, 네이비와 같은 베이직한 컬러부터 코랄 핑크, 골드 옐로, 바이올렛, 실버 등 시즌 컬러까지 선택의 폭이 넓다.

    에이핑크 손나은, 가을 뉴트럴 컬러 얼씨 룩
  • 사진제공=사만사타바사
    ▲ 사진제공=사만사타바사

    이번 가을, 근사한 얼씨룩과 오피스룩을 연출하고 싶다면 손나은의 가방 코디를 눈여겨보자. ‘사만사타바사’의 19 FW 화보 속 손나은은 뉴트럴 컬러 아이템으로 가을 분위기를 선사하는 고혹적인 얼씨룩을 연출했다. 블라우스와 팬츠, 랩스커트 그리고 다양한 쉐입의 가방으로 세련된 룩을 완성했다.

    화이트 셔츠와 베이지 컬러의 팬츠에는 FW 시즌에 어울리는 부드러운 컬러감의 ‘루피’를, 우아한 랩 스커트 룩에는 깔끔한 사각 쉐입의 ‘아티카’를 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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