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계·안전벨트·공기청정기 등 스마트한 엄마들의 新 육아템

기사입력 2019.09.02 16:58
  • 스마트한 엄마들을 위한 신 육아템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생활 브랜드 리빙픽이 추천하는 다양한 이색 육아용품들을 모아봤다.

    아이들 성장기록을 초음파로 측정

    벽지에 자를 대고 아이들의 키를 체크하는 시대는 곧 저물지도 모르겠다. 초음파를 이용해 오차 없이 쉽고 간편하게 측정할 수 있는 신장계가 개발됐기 때문이다. 초음파 무선측정 신장계는 평평한 바닥만 있다면 언제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어 아이들의 성장기록을 자세하게 체크하고픈 육아맘들에게 제격인 아이템이다.

  • 10cm부터 최대 2m 측정이 가능하며, 사용 방법은 아이를 벽에 세운 후 머리 위에 제품을 두고 간단한 버튼 한 번만 누르면 된다. 측정을 위한 별도의 설치공간은 필요 없으며 흰색, 분홍색, 파랑색의 3가지 컬러가 준비되어있다.

    추석 귀경∙귀성길엔 ‘주니어 어깨끈 안전벨트’

    추석 기간 동안 차량을 이용해 귀경∙귀성길을 준비 중이라면 주니어 어깨끈 안전벨트를 추천한다. 기존 안전벨트가 아이들에게 잘 맞지 않아 위험성이 높다는 점에 착안해 출시되었다. 안전벨트의 위치 조정 기능만 하던 어린이 안전벨트 가드에 아이들의 상체가 앞으로 기울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는 어깨끈을 추가해 안전성을 높였다.

  • 이 제품은 양 어깨와 허리 등 5곳의 안전끈이 몸 전체를 감쌀 수 있게 만든 5점식 벨트가 특징이며, 제품 위에 캐릭터를 자수처리해 아이들의 흥미도 높였다. 설치방법도 매우 간편하다. 차량의 헤드레스트에 밸트를 걸고 자동차 안전밸트를 어깨끈 가드사이로 넣기만 하면 된다.

    미세먼지 완벽 대비하는 ‘에어토리 포터블 공기청정기’

    육아맘들의 하루 일과는 미세먼지 농도 확인이 가장 먼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최근 미세먼지 증가로 인해 공기청정에 대한 중요성이 점차 높아지면서 유모차 전용 공기청정기도 육아맘들에게 관심을 톡톡히 받고 있다. 에어토리의 포터블 공기청정기는 국내 최초 유모차에 설치 가능한 공기청정기이다.

  • 이 제품은 3중 필터를 통해 생활먼지를 걸러주며 휴대폰 케이블로 간편하게 충전해 사용할 수 있다. 제품 상단의 버튼을 통해 풍속도 조절할 수 있어 날씨가 더울때는 선풍기 대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리빙픽 관계자는 “육아도 장비빨이라는 말처럼 생활에 편리함을 더해주는 똑똑한 육아용품들이 꾸준한 판매고를 올리며 인기를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힘든 육아를 윤택하게 도와줄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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