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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이 2019년 8월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조사 결과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19년 7월 21일부터 2019년 8월 22일까지의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35,421,370개를 분석했다. 지난 7월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35,553,119개와 비교하면서 0.37%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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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분석은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 사회공헌지수로 구분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했다.
분석 결과, 오리온은 참여지수(203,546), 미디어지수(250,312), 소통지수(335,517), 커뮤니티지수 (318,878), 시장지수(1,258,871), 사회공헌지수(19,19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386,318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2,328,813와 비교하면서 2.47% 상승했다.
이어 2위를 차지한 CJ제일제당은 참여지수(186,428), 미디어지수(310,018), 소통지수(170,917), 커뮤니티지수(315,179), 시장지수(1,239,937), 사회공헌지수(16,716)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239,195로 지난 7월 대비 11.82% 감소했다.
3위 오뚜기는 참여지수(204,250), 미디어지수(193,856), 소통지수(450,949), 커뮤니티지수(496,273), 시장지수(748,134), 사회공헌지수(12,83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106,301로 지난 7월 대비 3.28% 하락했다.
이외에도 동서식품, 농심이 각각 4위와 5위를 차지했고, 하림, 롯데푸드, 매일유업, 빙그레, 롯데제과 등이 순위에 올랐다.
- 김경희 기자 lululala@chosun.com
- 그래픽=김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