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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 시즌이 시작되면서 야외활동을 계획하는 사람들도 늘어나는 추세다. 아웃도어 업계에서는 소비자들이 다양한 아웃도어 스포츠를 경험해 볼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클래스를 마련하며 소비자와의 접점 강화에 나서고 있다.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는 야외 액티비티를 즐기기 좋은 가을 시즌을 맞아 전문 선수에게 배우는 ‘야외 클라이밍 클래스’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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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더클래스가 이번 시즌 마련한 ‘야외 클라이밍 클래스’는 국가대표 선수로 활약 중인 이승범 선수가 일일 강사로 참여해 더욱 특별하다. 아이더 클라이밍팀에 소속된 국가대표 이승범 선수는 제99회 전국체전 스피드 종목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는 실력파다. 이승범 선수에게 평소 클라이밍에 대해 궁금했던 점을 질문하고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배워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야외 클라이밍은 다양한 장비와 등반기술을 활용해 급경사 바위를 오르는 스포츠 종목으로 실내 클라이밍과는 달리 정제되지 않은 자연과 호흡하며 클라이밍을 즐길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아이더 ‘야외 클라이밍 클래스’는 오는 9월 28일(토)에 진행되며, 전문 선수와 함께 특별한 클라이밍을 배우고 경험해 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아이더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좋아요’ 및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후 아이더 공식블로그의 참가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9월 15일(일)까지이며 선발인원은 총 10명이다. 당첨자는 9월 18일(수) 최종 발표될 예정이다.
아이더클래스는 각 분야에서 인정받은 전문 강사진과 함께 누구나 쉽게 배우며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을 지녔다. 매월 일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클라이밍뿐만 아니라 트레킹, 낚시, 서핑 등 계절별, 테마별 다양한 활동을 운영지원한다. 체계적인 강습은 물론 활동 시 필요한 장비와 용품도 제공되어 매월 열리는 클래스마다 높은 소비자 호응도를 보이고 있다.
- 김경희 기자 lululala@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