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포털사이트인 디시인사이드와 AI 어플리케이션 그룹마이셀럽스가 운영 중인 익사이팅 디시에서 '찌질남 캐릭터가 잘 어울렸던 해맑은 스타'라는 주제로 진행한 온라인 투표 결과를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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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질남 캐릭터가 잘 어울렸던 해맑은 스타 1위는 가수 '유노윤호'가 차지했다. 유노윤호는 예전 한 드라마에서 찌질한 역을 맡아 제 옷을 입은 듯 캐릭터를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다양한 매력 포인트 중 '귀여운' 58%, '잘 생기다' 15% 순으로 매력도가 높았다. 이어 2위에 오른 배우 '최우식'도 과거 드라마를 통해 모태솔로이자 인생의 야망도 없는 '찌질남' 캐릭터를 소화하며 주목을 받았다. 다음으로 유병재, 임창정, 이선균, 이제훈, 이준 순으로 찌질남 캐릭터가 잘 어울렸던 스타에 이름을 올렸다.
- 권연수 기자 likegoo@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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